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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雪原)찾아나선 겨울여행2-상원사계곡물에얽힌 세조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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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59회 작성일 16-02-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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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앞에서..2012.1.30.월요일 오전 그 날, 눈은 내리지 않았다. 눈 내리는 풍경을 그려 보았다. 상원사 겨울풍경 설원(雪原)을 찾아 나선 겨울여행 2012.1.29.일~30.토(1박2일) 첫날-서울마이홈➡선자령➡오대산입구 숙박 둘쨋날-월정사 노인전문요양원앞 계곡산책➡월정사➡상원사➡서울홈 2편 하얀 풍경속에서 만난 월정사, 그리고 상원사 ■월정사(月精寺)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 월정사는 만월산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금강연을 마주하는 울창한 침엽수림에 둘려싸여 있다. 월정사를 품고있는 오대산은 오만 보살이 상주하는 문수신앙의 중심지로 모든 불자들이 마음의 귀의처이다. 오대산의 중심사찰인 월정사는 자장율사 643년(선덕여왕12년)는 중국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너희 나라 동북방에 일만의 내가 상주하고있으니 그곳에서 다시 나를 친견하라"란 계시를 받아 월정사를 창건했다. 창건이래로 한암스님 탄허스님등 수많은 선지식들의 주석한 월정사는 1911년에는 전국31본산의 하나가 되어 강원도 사찰을 총괄하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 보물139호인 석조보살좌상과 국보48호인 팔각구층석탑 등 수많은 성보문화재가 있다. ■상원사(上院寺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1 신라 성덕왕 4년 (705)에 신라의 보천과 효명의 두 왕자에 의해 오대산에 창건되었는 데 처음에는 진여원 (眞如院)이라 불렀다. 자장 율사가 개산한 후에 오대산이 불교성지로 빛내면서 오류성중(五類聖衆) 곧 5인의 성인이 머무는 곳으로 신앙화되기 시작할 즈음이다. 창건 설화가 삼국유사에 있으며,상원사로 개명 되었고 한다. 출처:kimyd42 ■세조와 문수보살이야기■ 상원사홈피에서 세조는 즉위기간 내내 단종을 죽인 죄책감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만년에는 단종의 어머니이며 형수인 현덕왕후의 혼백에 시달려 아들 의경세자가 죽자 그녀의 무덤을 훼손하는 등 패륜을 범하기도 했다. 또한 현덕왕후가 자신에게 침을 뱉는 꿈을 꾸고 나서는 피부병에 걸렸다. 전신에 종기가 돋고 고름이 나는 등 잘 낫지도 않고 견디기가 무척 힘든 병이었다. 세조는 명의와 명약으로 효험을 보지 못하자 오대산으로 발길을 돌려 부처님께 참회기도를 올려 병이 낫기를 발원하였다. 세조가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날, 오대천의 맑은 물이 너무 좋아 혼자 몸을 담가 목욕하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한 동승에게 등을 밀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동승이 등을 밀자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 문수동자(文殊童子)가 세조(世祖)의 등을 밀어주는 모습으로 상원사 문수전(文殊殿) 월랑(月廊)에 그려진 벽화(壁畵)이다.포토:찬빛 목욕을 마친 세조는 동승에게 "그대는 어디 가든지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는 말하지 말라"고 하니 동승은 미소를 지으며 "대왕은 어디 가든지 문수보살을 친견했다고 하지 마십시오." 하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세조가 놀라 주위를 살피니 동승은 간 곳 없고 어느새 자기 몸의 종기가 씻은 듯이 나은 것을 알았다. 이렇듯 문수보살의 가피로 불치병을 치료한 세조는 크게 감격하여 화공을 불러 그 때 만난 동자의 모습을 그리고, 목각상을 조각하게 하니 이 목각상이 바로 상원사의 문수동자상이다. 지금은 문수동자의 화상은 없어졌으나 목각상은 상원사 법당에 모셔져 있다. 세조가 당시 친견한 문수보살의 모습을 그리려고 화공을 불렀으나 잘 그리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누더기를 걸친 노스님이 와서 자신이 그려 보겠다고 했다. 세조가 이러저러한 모습을 설명해 주자 노스님은 자신이 알아 그리겠다고 설명도 듣지 않았다. 이윽고 그려 온 문수동자의 모습이 너무나도 똑같아 세조는 놀라고 기쁜 마음에 "스님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자 노스님은 "나는 영산회상에서 왔습니다. 하고는 곧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결국 세조는 문수보살을 두 번이나 친견한 것이다. 둘쨋날: 2012.1.30.월요일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이다. 굴뚝에서 피어 오르는 하얀 연기가 찬 공기를 감싸 안는 듯 보기만 해도 따스함으로 찬공기에 식어진 몸을 녹여준다. 흰눈과 잘 어우러진 하얀 연기와 집앞 우뚝 높이 서 있는 한 그루의 독야청청 소나무가 매우 운치있게 느껴지는 하룻밤의 둥지에서 둘쨋날 아침을 행복충만으로 시작이다. 나의 또 다른 예명이 솔향인데.. 그래서 그 향따라 소나무곁으로 또 다시 오게 되었나 보다. 따끈하게 잘 보낸 숙소에서 준비해 간식으로 가볍게 요기하고 여행 봇짐 챙겨 애마에 실어 놓곤.. 노인요양원 옆 계곡따라 눈쌓인 하얀솔밭 산책길을 나선다. 다녀간 지난 여름엔 아침안개로 계곡이 뒤덮혔는데 이번엔 하얀 눈으로 뒤덮혀 또 다른 계곡을 만나게 되었다. 꽁 꽁 언 계곡에 눈으로 덮힌 하얀 겨울이 찾아 온 길손을 반기는 것 같았다. 볼이 따갑고 손이 시리고..그러나 옷은 두둑히 입어 춥진 않았다. 차디차고 싸아한 공기가 정신을 번쩍 나게 하였다. 하얀 솔숲길을 워킹산책이다. 눈에 보이는 멋스런 은빛겨울을 담으며 핫둘! 아침산책이다. 계곡도 온통 하얗다. 드넓은 밭의 이랑고랑도 가리지 않고 흰눈이 내려 앉았다. 여기까지..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간다. 계곡의 아침새를 클로즈업 손이 시려 호주머니에 손을 꾹 넣곤 조심조심 걷는다. 미끄런 눈길에서 저 자세로 잘 못 걷다간 뒤로 꽈당으로 응급차에 실려가기 쉽상인데..저렇게 걸었군! 눈 위에 발도장 쿡 찍고.. 계곡을 내려다 본다. 지난해 여름날 저녁, 자리 깔고 쉬었던 자리도 온통 하얗게 변했다. 솔방울도 겨울눈을 즐기려 내려 앉았다 다녀 온 산책길을 다시 바라보며.. 계곡 솔숲 오솔길 산책을 마치고 바로 지척에 있는 월정사로 우리 애마는 "부릉~"소리를 내며 달린다. 눈 쌓인 월정사의 겨울아침 이 순백의 다리를 건너면 월정사뜰이 나옵니다. 어서 오셔서 저랑 같이 건너갈까요? 길이 미끄럽습니다. 안전히 건너기 위해 스틱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짚고 짚고 조심조심 걸으면 꽈당건은 생기지 않아요. 이 풍경.. 저 풍경..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月精寺) 오대산은 동서남북 중앙의 봉우리에 각각의 대(臺)가 있어 오대(五臺)라 불리며 동대(東臺) 만월산에 관세음보살, 서대(西臺) 장령산에 대세지보살, 남대(南臺) 기린산에 지장보살, 북대(北臺) 상왕산에 미륵보살, 상원사에는 문수보살까지 각각의 일만(一萬)보살로 화현(化現)하여 상주설법(常住說法)하시며 중대(中臺)에는 오대신앙의 근원지인 적멸보궁이 있다. 일주문에서 사찰 오르는 길이 오대산 전나무 숲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나무들이 이곳에도 무리지어 있었다. 같이 월정사 경내를 둘러 볼까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호 9층으로 된 몸돌과 지붕돌은 늘씬한 높이에 비해서 안정된 느낌을 주며, 모서리의 휘어짐이나 탑 몸체부의 문틀 모양 팔각의 다양한 변화 등은 고려 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탑 앞에는 강릉 신복사터 석탑과 마찬가지로 공양(供養)하는 보살좌상(菩薩坐像)을 모셔 놓았다. 적광전 월정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전각을 적광전이라 이름하였다. 적광전 네 개의 기둥에는 탄허선사께서 친필로 쓰신 자장율사의 불탑게가 주련으로 걸려있다. 월정사 관람을 마치고 상원사로 이동중 섶다리에서 잠시 즐긴다. 물그림자가 아닌 눈그림자.. 곱게 깔린 눈자리에 겨울 나목들이 누워 즐긴다. 평화롭고 고요한 그림자풍경이다. 눈위 그림자 놀이도 즐기며 쉬어간다. 앗! 상원사에서 내려오는 관광버스다. 붉은 버스군! 이 길따라 우리는 상원사로 오른다. 서행운전이다. 상원사 입구에서 중년 부부여행자를 반갑게 만난다. 눈길에 적멸보궁까지 다녀 온다고 한다. 우리는 상원사까지다. 그곳에서 겨울 산수화를 담으려고다. 관대걸이 이 곳은 조선 초 세조대왕이 목욕할 때 의관을 걸어둔 곳이라 하여 관대걸이라 하며 주변 나무는 소나무과낙엽침엽 교목 일면"잎감나무"라고 부르며 백두산 중턱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수목으로서 수령을 약 100년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부터 약 2km서쪽 서대장령(西臺長嶺) 밑에는 우통수(于筒水)라는 샘이 있어 물의 비중과 맛이 특이하여 중국 양자강의 중냉(中冷)과 같다고 하여 한강의 시원(始原)이라 전한다. 범종각 지붕에 하얗게 덮힌 눈을 보니 방랑시인 김삿갓의 '雪'이란 詩가 떠 오른다. 시도 읊으며 잠시 쉬어 가세요. 雪(설)/김삿갓(金炳淵) 天皇崩乎人皇崩(천황붕호인황붕) 천황씨가 죽었는가 지황씨가 죽었는가, 萬樹靑山皆被服(만수청산개피복) 온갖 나무와 산들 모두 상복을 입었구나. 明日若使陽來弔(명일약사양래조) 내일 만일 태양이 조문 온다면, 家家詹前淚滴滴(가가첨전루적적) 집집마다 처마 앞에 방울방울 눈물 흘리리 감상 시인의 눈에는 눈이 와서 온 천지가 흰 것이 마치 천황씨나 지황씨의 죽음으로 상복을 입은 듯이 보인다. 내일 만일 그 소식 듣고 태양이 조문 오면 집집마다 처마에서 천황씨와 지황씨를 위해 한없이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상상한다. 청산 숲 위에 흰 눈이 쌓였다. 임금님이 돌아가셔서 온 숲이 하얀 상복을 입은 것이다. 밝는 날 해가 뜨면 집집마다 처마끝에 눈 녹인 물이 방울방울 떨어질 것이다. 조문(弔問)하러 찿아온 해를 맞아 슬픈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이 시는 이렇다 할 뜻은 없지만, 그러나 빛나는 재치가 있다. 이 재치가 읽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출처:섬바우 상원사 문수전 처마끝에 매달린 고드름.. 어릴적 고무줄 놀이하며 즐겨 불렀던 고드름 노래가 생각난다.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 놓아요. 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셔요. 낮에는 해님이 문안하시고 밤에는 달님이 놀러 오시네. 상원사 관람을 마치고 하산 눈길에서 저기가 주차장.. 1박2일 여행 일정을 상원사관람을 마지막으로 마치니 11시 30분이다. 어디서 중식을 해결할까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를 빠져 나오니 도로옆에 눈에 띄는 식당이 있었다. 넓고 쾌적한 서울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한다. 한번에 600명 손님도 치뤘다는 식당이다. 식당에 들어 가선 메뉴판부터.. 다녀간 분들의 싸인들이 곳곳에 남겨 있었다. 그 싸인만 보아도 입에 군침이 돌았다. 더덕구이백반 2인분..1인 일만삼천냥 상차림..간이 잘 맞고 맛이 있었다. 홀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식사중에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어딜가나 거울놀이를 즐겨서 또 페어유리창에서 포즈.. 오대산의 은빛풍경까지 모두 구경하고 마이홈 길이다. 이틀을 은세상속에서 원없이 즐기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간다. 검은 마음이 하얀 마음되어 간다. 한결 가벼워진 맑은 마음으로 서울로 오르는 길은 상쾌유쾌다. 월정사 찾아 가는길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진부요금소에서 빠지면 월정사로 갈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진부행 버스를 타면 2시간30분 정도 걸리는데 진부에서 월정사까지 가는 버스도 있다. 이로써 2편까지 모두 마치며..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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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2박3일 멀리 청산도기행을 예정했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일단 보류하려니 섭섭해서
대신 다른 가까운곳으로 1박기행 다녀 오려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 많이 담아 보여드리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잘 보내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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