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 산타마을에서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승부역외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2019.1.12.토
기차여행사를 통해 새마을호 눈꽃순환열차로 1일 기행이다.
예전부터 벼르던 곳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다.
눈 한번 실컷 밟아보고 싶었고, 바라보고 싶었다.
운 좋게도 그 곳엔 새벽부터 눈이 내렸다고 했다.
묵은 눈이 아닌 생 눈을 만나 눈을 원없이 만나고 왔다.
미끌어질까봐 조심조심 다리에 무게를 실으며 걸었다.
용을 써 힘은 들었지만 하얀눈에 마음을 얹으며 즐겁게 다녀왔다.
어디를: 추전역->승부역->분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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