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 영화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화이야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영화이야기

☞ 舊. 영화이야기

 

☆ 영화에 대한 정보 및 본인의 감상평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 해 주세요^^

증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3회 작성일 19-02-14 11:27

본문

증인




참으로 오랜만에 가슴으로 본
 휴먼 영화 한 편에 120분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사라질 거라는 미래론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아직은 상류 직업군에 속한다
 하지만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동경이나 경외가 틀렸음을 보았다(예외의 경우가 있겠지만)
 돈이라는 절대 필수 괴물을 쫓아
 양심 같은 건 불필요한 감정의 소모품에 불과하다
 내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죄의 경중을 논하기 전 무조건 한 편이 되어야 한다
 이 영화의 핵심은 자폐아의 눈으로 본
 실체가 증거가 될 수 있느냐였다
 자폐아의 뇌는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팩트를 말한다

평소에 우리가 갖고 있던 편견이 얼마나 많은 오류로

단정 지어 불합리를 가져왔던가

자폐아의 입을 열기 위해 내가
 자폐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명제는 관계의 연속성으로 이어진다

그 관계는 사람의 관계와도 무관하지 않다
내게 미움을 품은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인과관계라면 그 마음안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혜를 얻었다
민변 출신의 변호사가 양심과의 갈등을 고뇌하다
성공 가도 발판이 되는
대형로펌으로의 진출기회를 양심의 선택으로 버리는 모습...

요즘 핫한 뉴스 속 법조계의 문제가 가시적으로 다가왔다
비록 영화 스토리 속 선택이었으나
통쾌한 여운으로 남는 엔딩이
오래 각인 된다
내 것만 옳고 남의 것은 무조건 다르다는 이기가 팽배한 불운의 시대에 경종을 던지는
한 편의 영화를 추천한다.[최정신]
 


[이 게시물은 운영위원회님에 의해 2019-05-12 06:50:35 영화이야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운영위원회님에 의해 2019-05-13 08:59:02 게시물 보관함에서 이동 됨]
추천2

댓글목록

장남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 분들이 어디가서 노시나 했더니
여기서 노시고들 계셨네요.ㅎ

영화야 아직 안 보았으니 내용은  당연 잘 모르지만
추천사에는 전문가 내음이 물씬 나는데요.

산골님
그 방향으로 쭈욱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먼 나라 남아공에서 예까지 오시다니,
늘 시마을 창에서 고국의 향수를
달래시니 외로움이 조금은 가시지요
건강하세요.

Total 48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