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 책속의 책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책속의 책

  • HOME
  • 지혜의 향기
  • 책속의 책

 

, 소설, 광고, 영화 등에서 감명깊게 본 짧은 문안, 대사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소설 및 수필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0-08-11 07:08

본문



옆에서 보면 사랑은 그렇다.
측은하고 유치하고

그러나 자신이 해보면 또 다 그렇다.
위대하고 결정적이고 운명적이고


사랑은 불연속적인 두 개체가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이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혼자 있는 것도 불가능하다.
심심하고, 외롭고, 허전하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하나로, 오락가락하다가,

그 힘든 시소놀이를 하다가 사람은 죽는다.



- 장석남 /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7건 1 페이지
책속의 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 07-25
76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7-25
75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6-20
74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06-17
73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6-17
72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6-11
71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6-10
70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6-10
69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6-05
68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6-05
67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1 06-05
66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6-03
65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6-03
64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6-03
63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5-31
62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5-31
61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5-30
60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5-30
59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 05-20
58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5-16
57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4-11
56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4-11
55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4-11
54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2 11-09
53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2 01-31
52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2 01-27
51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2 01-25
50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2 01-20
49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2 01-11
48 소설 및 수필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 05-16
47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2 03-14
46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1 01-28
45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1 01-27
44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1 01-26
열람중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 08-11
42 소설 및 수필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8-06
41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1 08-06
40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2 06-25
39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6-22
38 소설 및 수필 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6-21
37 소설 및 수필 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6-18
36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4 06-17
35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06-15
34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6-12
33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5-28
32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5-23
31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5-14
30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5-08
29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1 04-28
28 소설 및 수필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4-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