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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見者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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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19-10-07 00:56

본문

낙타의 방울소리를 세는 사막의 직업을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견딜 수 없는 모자를 써야겠습니다.

 

  여우에게 밤의 눈매를 빌려 헤어지는 시늉을 했습니다. 타인의 방향으로 저녁이 오고 양귀비꽃그늘에서 주머니처럼 깊어지는 백지를 팔았습니다.

 

  대상의 행렬이 세련된 무릎을 다듬고 있습니다. 민무늬의 뿔을 가진 숟가락은 아름답습니다. 온순해지는 나의 넝마를 빱니다. 여름과 일요일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눈이 멀 것 같습니다.


<견자의 편지> / 최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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