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 책속의 책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책속의 책

HOME

지혜의 향기

책속의 책

☞ 시, 소설, 광고, 영화 등에서 감명깊게 본 짧은 문안, 대사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시 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3-12-21 10:57

본문

빗방울이 제자릴 찾는 데는 삼천년이 걸린다는데 삼천년 너머,

빗방울 하나가 허공에 떨고 있었을 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연일 소소한 바람이 많아진 비 개인 오후, 흰 종이 위에

종일 나뭇잎이 웅성거린다고 적어봅니다. 깊어진 여백으로

물푸레나무가 들어섭니다. 다 셀수 없는 마음입니다.

―조정인 시, <낙수> 중에서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책속의 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0	시 지금 네가 열고 들어온 문은 한 때 벽이었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1	04-26
279	시 그대 다정한 마음 있으면 나는 눈멀어도 꽃을 보겠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1	04-23
278	시 문장부호의 무게를 아는 이가 곧 시인이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1	04-19
277	소설 및 수필 인간 만사는 마음에 달려 있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	04-11
276	소설 및 수필 지혜의 길과 무지의 길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4-11
275	소설 및 수필 웃는 데에서 지혜롭고 어리석음이 갈린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4-11
274	시 꽃 때문이다, 꽃을 소환하라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	04-11
273	시 사랑은 찬란한 목숨의 제사가 되어야 한다더라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4-05
272	시 젖은 생각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4-02
271	시 아침은 왜 끝끝내 소식이 없었는지 그만 다 이해한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3-27
270	시 초승달, 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3-27
269	시 누구일까, 저렇게 더운 사랑을 온몸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3-27
268	시 돌아오지 않는 것들은 다 이유가 있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3-13
267	시 당신, 지워 버릴 수 없어요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1	03-11
266	시 무심(無心) 가운데 그대가 오는 것도 천만다행의 꽃가지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3-08
265	시 봄 /이성부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14
264	시 얼룩은 지워지지 않았다, 셔츠를 버리는 게 훨씬 쉬웠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2	02-07
263	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1-27
262	시 애수의 소야곡 / 진이정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1-25
261	시 원했던 건 그렇게 먼 곳으로 흘러가요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2	01-23
260	시 여기서 사랑의 과원은 얼마나 먼가, 그곳에 당신이 있기는 한가 댓글+ 1개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2	12-21
열람중	시 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2	12-21
258	시 당신은 처음 나를 건너왔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2	12-18
257	시 이 또한 지나 가리라(Too, Shall Pass Away) 댓글+ 1개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12-16
256	영화 나 다시 돌아갈래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12-11
255	영화 대부...명대사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12-01
254	소설 및 수필 숭고함이란 경계에서 생겨난다 댓글+ 1개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2	11-09
253	시 적막/고영민 댓글+ 1개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10-03
252	시 눈물이라는 우체통 속으로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10-03
251	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2	09-12
250	기타 알베르 까뮈. 시지프스 신화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8-25
249	시 옛날은 가는 게 아니고 이렇게 자꾸 오는 것이었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2	08-24
248	시 몽유 (夢遊) / 나호열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8-19
247	시 잊는 건 한참이더군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8-11
246	시 그냥 좋은 것 / 원태연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8-07
245	시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7-28
244	시 기다릴수있는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유미성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7-26
243	시 사랑하는 것은/문정희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7-25
242	시 꽃이 지는 일/배홍배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7-23
241	시 조병화/고독하다는 것은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7-20
240	시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7-19
239	시 지난날들은 뒤돌아보지 마라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07-13
238	시 슬퍼서 동그랗게 했던 거야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2	07-02
237	시 풀벌레 소리를 수확하는 계절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	06-11
236	시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5-28
235	시 눈에 박힌 말들이 떠나간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05-27
234	시 생이란 건너지 못하면 죽는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2	05-20
233	시 이 빌어먹을 사랑, 그대 없는데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05-14
232	시 나는, 처음으로, 향기로워졌다 댓글+ 1개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2	05-06
231	시 내 몸으로 기우는 저녁이 쓸쓸했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05-01

책속의 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0

시

지금 네가 열고 들어온 문은 한 때 벽이었다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