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 책속의 책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책속의 책

  • HOME
  • 지혜의 향기
  • 책속의 책

 

, 소설, 광고, 영화 등에서 감명깊게 본 짧은 문안, 대사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3-12-21 10:57

본문

.

.

.

 

빗방울이 제자릴 찾는 데는 삼천년이 걸린다는데 삼천년 너머,

빗방울 하나가 허공에 떨고 있었을 그날에도 하늘은 저리 푸르렀을까요?

연일 소소한 바람이 많아진 비 개인 오후, 흰 종이 위에

종일 나뭇잎이 웅성거린다고 적어봅니다. 깊어진 여백으로

물푸레나무가 들어섭니다. 다 셀수 없는 마음입니다.

 

조정인 시, <낙수> 중에서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4건 6 페이지
책속의 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2 09-12
3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10-03
32
적막/고영민 댓글+ 1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0-03
31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2 11-09
30 영화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12-01
29 영화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12-11
28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2-16
2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2 12-18
열람중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2 12-21
2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2 12-21
2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2 01-23
23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1-25
22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1-27
2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2 02-07
20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14
1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 03-08
1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3-11
1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 03-13
1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3-27
1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3-27
1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 03-27
1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4-02
1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4-05
1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4-11
10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4-11
9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4-11
8 소설 및 수필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4-11
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4-19
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4-23
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4-26
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 04-30
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2
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 05-08
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5-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