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기 시마을낭송작가협회 임원진을 소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이루다 입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전임 박태서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희 9기 임원진 또한 시마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새로 구성된 제9기 낭송작가협회 임원진을 소개드립니다.
ㅇ 회장 : 이루다
ㅇ 부회장 : 김은주 채수덕
ㅇ 사무국장 : 박종미 황주현
ㅇ 감사 : 김춘실 한경동
흩어지면 약하지만 뭉치면 강하다고 합니다.
저희 임원진은 여러분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언제 어느 때나 마음의 눈과 귀를 열고 있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님에 의해 2025-02-24 18:11:44 전문낭송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조이킴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시마을의 발전과
회원되시는 선생님들의 발전을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김은주 부회장님
그동안 정말 정말 애쓰셨어요
모습 만큼이나 곱고 따사로운 마음
정성 가득한 행보에서 잘 읽었어요
이루다 회장님과 함께
시마을을 잘 부탁드려요
남기선님의 댓글

완벽한 조합입니다.
"나"가아닌 "시마을"을 더욱 아끼고 보듬을
최선의 멤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직책을 감당해주신다니 너무가 감사할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시마을"을 아름답게 본질을 잃지 않도록
건강하게 잘 이끌어주세요
전임 박태서회장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감당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해요
별처럼 빛나는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 가득 담아 드립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그동안 수고해 주신 박태서 회장님과
임원진 모든 샘들 감사했습니다.
올해 중책을 맡으신 이루다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새로 맡으신 부회장님과 사무국장님의
활약이 기대되어 든든합니다.
두 분의 감사님께도 축하의 말씀 전해 드리며
변함 없이 따뜻한 낭송작가협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시마을 사랑에 항상 한마음이 되어 주시는
낭송작가협회가 있어 항상 힘이 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 집니다
올 해도 샘들 모두 시마을을 빛내 주세요~~~
정민기09님의 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곱고도 고운 꽃 같은 낭송시에
나비처럼 나풀거리며
종종걸음으로 다녀가고 있습니다.
작은 바람이지만,
제 시도 언젠가는 고우신 목소리로
낭송해 주시는 낭송가님이 계시리라!
내게 참으로 거룩한 시심 같은 성례
정민기
내게 참으로 거룩한 시심 같은 성례
날은 아직 차갑지만
마음은 그녀처럼 봄인 것만 같은 이날에
처음으로 훨훨 날아와 지저귀는
생각의 새는 오직 단 하나뿐인 성례
오늘따라 그리움으로
색동옷을 입은 무지개가 마음속에 떠오르고
하루에 한 번씩은 그녀처럼 거룩해지고 싶어
시심을 간직해 본다
길가의 가로등은 길을 환하게 밝혀 주고
밝은 얼굴의 그녀는 내 마음을 환하게 한다
새봄의 첫 햇살처럼 반가운 성례
너무나도 듣고 싶은 기다림의 목소리가
푸릇푸릇한 기억처럼 돋아난다
한 줄기 풀꽃처럼 싱그러운 그녀의 향기
건네준 그 미소는 아직도 내 손에 꼭 쥐고
봄날처럼 상냥하고 포근한 성례
그녀는 내게
밤하늘의 별보다도 반짝이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