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시인을 시마을 6월의 초대시인으로 모십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시마을 2017년 6월의 초대시인으로 박정원 시인을 모십니다.
박정원 시인은 충남 금산에서 태어났고, 1998년『시문학』으로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 『그리워하는 사람은 외롭다』, 『꽃은 피다』, 『내 마음속에 한 사람이』,
『고드름』, 『뼈 없는 뼈』, 『꽃불』을 발간하였으며,
제7회 ‘시인정신작가상’과 제10회 ‘푸른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다음 카페에 ‘함께하는 시인들’을 운영하면서 ‘함시동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섯 번째 시집 『고드름』에서 정호승 시인이 “박정원은 물의 시인이다”라고 규정한 바 있는데
여섯 번째 시집 『뼈 없는 뼈』에서도 황상순 시인이 ‘물의 시인’이라 평한 바 있습니다.
시인은 전통 시의 문법과 실험시의 새로움 사이에서 길항하면서
열거와 병치, 패러디, 행 걸침 등 다양한 기법으로 개성적인 시세계를 펼치고 있는 등
시단에서는 시인을 일컬어 《물의 시인》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박정원 시인과 함께 푸른 6월 되시기 바랍니다.
2017년 6월 초대시인 바로가기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12&wr_id=93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