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입인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가입인사

  • HOME
  • 시마을 광장
  • 가입인사

 (운영자 : 정민기)

 

시마을 신규 가입회원의 본인 소개, 본인의 향후 활동계획 등을 자유롭게 올리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0회 작성일 18-03-21 16:29

본문

나에게 '작은 숲'은 무얼까, 

누군가의 대상일 수도 무엇의 형상일 수도 있는 

이 질문이 매우 신선하게 들려온다.


'나에게 산타는 누굴까?'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무엇일까?'


언젠가 감사한 분께서 나에게 이러한 질문을 안겨준 적이 있다. 

내면의 어두운 상처로 스스로 답답해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나에게 작은 숲은 내 안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엇이지 않을까 싶다.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고독과 사색을 즐기는 그 마음속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느낌, 또는 싱그러운 재생이지 싶다.


재생은 국어사전적 표현보다는 

생물학적인 시각에서 오는 느낌이 가장 맞는 표현일 테다.


나는 땅을 밟고 싶은 희망이 있다. 

아스팔트의 단절된 소통이 아닌 온몸으로 흙과 반응하는 교감을 느끼며 살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박미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이 세상 복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쉴 곳이 필요할 때
눈 돌려 찾아갈수있는 푸른 숲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싱그러움이 함께하는 그런 날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환영합니다^^

Total 381건 4 페이지
가입인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1
인사 댓글+ 1
oranb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8-27
230 센스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8-05
229 재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8-02
228
안녕하세요 댓글+ 1
이울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7-28
227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7-08
226 머물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7-08
22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7-07
224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7-04
223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6-29
222 qkek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6-24
221 혼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6-19
220 ac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6-16
219
안녕하세요 댓글+ 1
류니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5-19
218
반갑습니다 댓글+ 1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5-16
217 돌샘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5-16
216
가입인사 댓글+ 1
다른보통사람anoth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5-09
215
가입 인사 댓글+ 1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5-09
214 말라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 04-21
213 행복한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04-17
212 예수소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4-17
211
가입인사 댓글+ 1
시엘유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4-05
210
가입인사 댓글+ 1
고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4-03
열람중
안녕하세요. 댓글+ 1
최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3-21
208 그리운날에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03-09
207 씩씩한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3-07
206 숲작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3-06
205 뿌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2-13
204
안녕하세요 댓글+ 1
공시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2-07
203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1-30
202
가입인사 댓글+ 1
사과나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1-19
201
신규가입 댓글+ 1
여중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1-07
200 온세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1-05
199 ♣풀잎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12-21
198 민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 12-08
197 천명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12-06
196 맥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 11-27
195 정운바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11-26
194
가입인사.. 댓글+ 1
코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11-25
193 작은섬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11-18
192 교장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1-12
191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11-07
190 달자의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11-01
189 글사랑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10-23
188 왕건왕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10-17
187 바다yu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9-28
186 김치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9-25
185 글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9-24
184 연꽃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9-11
183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9-04
182 보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