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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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양날의 칼이다.
내가 더 이상 말 안하는 것은 각자가 다들 생각하는 봐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각자의 생각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깨달음 또한 정해진 법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뜻과 의미로 말하라!
생각이란 진리가 아니고, 망상이기 때문에 변화하고, 바뀌는 것!
내 아닌 남의 올린 글에 내가 댓글을 달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댓글을 달기 바란다!
내 망상의 댓글로 남의 생각 즉, 남의 망상을 가르치고, 비난하질 말라!
내 생각의 망상으로 남의 마음을 구걸하질 말고, 남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가르치고, 강요하질 말라!
당신이 만약 당신의 생각으로 남의 생각을 가르치고, 비난하고, 강요한다면, 이 세상에서 당신이 가장 큰 도둑놈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망상으로 상대방의 망상을 강요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도적질할려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해서 올리는 글, 당신이 내 글에 댓글을 다는 것은 진리가 아니고,
둘다 거짓망상을 일어키는 각자의 眼耳鼻舌身意 졸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역대의 부처와 조사, 선사들은 중생들이 자신의 생각 즉, 망상으로
이러하다,저러하다 "분별"하여 단정하고
상대방을 비난하고 가르칠려는 잡놈을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둑놈이라고 말씀 하신다.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생뚱맞은 댓글이라 할까]
제가 거 居하는 렌트집 주인은 짱꿔이인데..
이 친구가 어찌나 돈을 밝히는지 (정말, 전형적인 짱꿰)
어쩌면, 그 작자의 렌트비 인상 운운에 조만간 더 市 외곽으로 밀려나야 할 처지 (웃음)
문득, 이 나이에 집 한칸 없이 산다는 자괴감이 엄습합니다
그건 그렇고..
윤 시인님의 말씀에서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 나, 이런 사람이니까..니들이 알아줘야 해 " 하는 인간쪼가리들도 정말 많구요
- 여기 시말에도 있구
(아, 물론, 저도 그런 쪼가리 중에 하나이지만)
문득, 그 어느 시인이 말했던 것도 떠오르고
"우리 모두 미망 迷妄에 휘둘리는 중생에 불과한 것,
알고 보면 한줌 시레기만도 못한 것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릴 것도 없이)
하여, <내가 그 무엇입네> 하며 잘난 척 하지 말자 "
그래도 잡놈들은 그런 말이 귀에나 들어오겠는지요
아무튼, 짧다면 무지 짧은 인생입니다
서로를 아끼며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
귀한 말씀에 한참 생각 머무르다가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소서
* 근데, 이 글에도 누군가는 딴지를 걸 거라는 (웃음)
풀하우스님의 댓글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기 위하여 올린 글입니다.
조심은 하는 데 ,흔히 깜박 깜빡 잊기 때문에...
이 세상에 실체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데,
이것이다,저것이다 하면서 말과 글로써 싸움의 난장판이 이 세상입니다.
조그만 실수로, 댓글을 잘 못 올리면, 상대방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안시인님,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항상 편안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육손님의 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헌데 본인께서 실천을 잘하시고 이런 고귀한 말씀을 하시는 지 의문 입니다.
정작 님께서는 하시지 않으시면서 이런 좋은 글을 쓰시면
이중인격자가 되는 것이지요.
.
풀하우스님의 댓글

내가 이중인격자가 되는 것은 괜찮으니까
남의 글에 올린 댓글을 전부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의 글과 비교 함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