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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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단 낙동강뿐이겠는가만은.. 아무튼, 死대강 사업인지 뭔지
(월산명박은 스위스 비밀구좌에 대대로 먹고 살, 한 재산 챙겼지만)
아래 사진을 보니..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 정말,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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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5일 오전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교 일대 낙동강에서 녹조가 관찰되고 있다.
2017.6.15 image@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연합뉴스 원문보기
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저거 실제로 보면 섬짓합니다.
바른사고라는 것은 보이는 현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인데 사태가 저 모양인
데도 저런 녹조에도 보수 진보 잣대를 드리
대는 멍충이들은 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제 눈에는 나라 말아 먹을 사람들처럼 보입
니다. 물론 자기들은 서로 자기들이 진짜
애국자라 자부하고는 있지만.....
안희선님의 댓글

사진으로만 보아도, 섬찟합니다 - 실제로 보지 않더라도
하나 분명한 건 사대강사업 이후 강들이 저 지경이 되었단 거
그나저나, 저런 상태의 오수를 식수로 정화하려면
엄청난 양의 정수용 화학제제 (예컨데 염소 같은)를
쏟아 부어야 하는데
그런데, 염소가 무엇입니까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에 주로 사용했던 게 청산가리 가스와 염소 가스였습니다
극독성분의 화학첨가물로 뒤범벅이 된 물이 식수라..
정말, 걱정이 됩니다
率兒님의 댓글의 댓글

같이 살고 있는 큰딸애는 엄청 깐깐주의라
백만원도 넘는 정수기를 갖다놓더니 지금은
그것도 못미더워 허구헌날 인터넷을 통해
물 비수무리한 것들 사 드리고 있습니다.
수도물 장복하면 죽는겨~ 하면서....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원효대사는 의상대사와 함께 중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금강산 어디 쯤에선가 어느 동굴에서 일박하였는데
자다가 불현듯, 목이 말라 잠결에 바가지에 담긴 물을
달게 마셨는데
담 날 아침에 보니. 바가지는 해골바가지였던 것
즉, 해골에 고인 썩은 물을 그리 달게 마셨던 것
이에
<참불법은 바로 내 곁에 있다는
한 깨달음>에 유학길을 접고 의상대사와 헤어져
다시 신라로 돌아갔다는..
그러니, 큰 따님도 너무 정수 淨水에 집착하지 말기를
- 야, 세상사람 모두가 원효처럼 견성했더냐?
글구, 썩은 물 마시고 탈 나면 니가 책임질래? (이건 솔아 형님의 한 말씀)
아무튼, 월산명박 (月山明博 츠키야마 아키히로)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만 생 고생을 합니다
率兒님의 댓글의 댓글

원효대사도 썩은 물 장복하면 병원에 입원해야 함! ㅎㅎ
kgs7158님의 댓글

대사냄 살아계시나요? ㅎ
육손님의 댓글

세상 많이 좋아 졌습니다. 사대강 안된다고 주장하면 빨갱이라고
비판 하던 때가 어끄제 같은데
...
낙동강이 이렇나요?
뭐 어쩌겠어요. 찍어준 것들이 저 물 마시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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