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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動)과 정(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7-06-19 03:51

본문

동(動)과 정(靜)/손계 차영섭

 

   모든 열매는 껍질과 알맹이로 되어 있다
   자연 현상은 부단히 변화하지만
   그 속은 고요한 도(道)가 자리 잡고 있다
   해와 달은 밤낮으로 변화하지만
   그 본질은 여여하다

 

   부단히 동(動)과 정(靜)이 순환한다
   겨울은 정(靜)하고 봄 여름 가을은 동(動)하게,
   물과 바람, 만물의 생멸이 그러하다
   일은 동(動)이고 휴식은 정(靜)이며
   집과 길의 관계도 그러하다

 

   달걀은 정(靜)이고 부화하면 동(動)이 된다
   열매는 정(靜)이고 싹이 나면 동(動)한다
   인생은 고통(動)과 행복(靜)이 밤낮처럼 변하고
   마음도 바다처럼 잔잔하고(靜) 파도(動)친다
   아, 동(動)과 정(靜)은 둘이 아니라 하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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