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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典 속에 부처님이 계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72회 작성일 17-03-30 10:43

본문

尊重正敎分

 

復次 須普提 隨說是經 乃至 四句偈等 當知次處 一切世間 天 人 阿修羅 皆應供養 如佛塔廟.

何況有人 盡能受持讀誦 須普提 當知是人 成取最上第一希有之法.

若是經典所在之處 卽爲有佛 若尊重弟子.

 

또한 수보리야 사구게등만이라도 이 경의 말씀을 따른다면, 응당 일체세간의 천,인,아수라가 모두 다 공양을 올릴 곳이며,

부처님, 탑, 사당(절간)이 있음과 같음을 알아라.

 

혼심을 다하여 이 경을 받아서 간직하고, 독송을 한다면 더 이상 말해서 그 무엇하랴,

수보리야 응당 이러한 사람은 최상제일의 거룩한 법을 성취하느니라.

 

경전이 있는 곳이면, 즉시 부처님이 계시는 곳이고,부처님의 제자가 있는 곳과 같으니라. 

 

경전(불경책)을 모셔만두는 곳이 아니라, 혼심을 다하여 경전을 공부하는 곳을 말씀 함이다.

경전속에 부처님,탑,사당(절간)이 모두 다 있다는 뜻이다.

일체세간의 천,인,아수라가 다들 공양을 올릴 곳이다.(혼심을 다하여 현재진행형의 경전을 공부하는 곳을 말씀 함이다)

그래서 불경소리가 돌돌돌 들리면 일체세간의 천,인,아수라 모두 다들 가까이 와서 엎드려 절하고, 공양을 올리라는 말씀이겠다.

그럴 때 업드려 절하고,공양을 올리는 사람이 큰 복덕을 얻는다는 말씀이겠다.

왜냐하면 불경소리가 돌돌돌 들리는 그곳이 부처님,부처님제자,탑,사당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불경이 이러할진데,

성서 또한 그러하지 않겠는가?

그러니까,깨끗하고 맑고 믿는 마음으로 불경과 성서에 심취한 나 혼자만의 공부가 참 공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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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한 마음 비우고(교리의 올가미를 스스로 벗고)
성서나 불경을 대하게 된다면 그 속에 주옥처럼 흐르고 있는 진리의 보화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책을 덮고 문득 창밖을 바라보니
어제 본 가랑잎이 하늘거리며 떨어진다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처님께서 경에서 위와같이 말씀하시는 데
돈을 들고 산으로 들로 명당을 찾아 부처님찾아 스님찾아 절간찾아 탑을 찾아 다닌다고 난리입니다.
대부분 다들 그렇습니다.
다른 종교 또한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 못하면 사이비교주 만나서 혼을 빼앗겨 폐가망신당하고...
率兒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혼자의 힘으로 참된 경공부를 해야 그 경의 진맛을 압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한 바를 이룰수가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귀동냥해서 쉽게 편하게 공부를 할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들어왔다 빠지고 들어왔다 빠지는 그런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스승님께서 초면에 경을 접할 땐, 바짝 달구어서 뿌리를 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대다수 게으런 사람의 경공부는 아궁이에서 장작불로 가마솥에 물을 끓이는 데,
물이 닝닝하면 장작불을 빼고, 식어면 또 장작불을 집히고,
즉 한평생 반복해서 이 짓을 한답니다..ㅎㅎㅎ 
저는 1년동안 몸은 많이 망가졌지만,
되돌아 갈 때, 이 경공부로 인하여 이 세상의 미련은 없을 것 같습니다..
色卽是空,空卽是色,不生不滅이다는 것을 똑 부러지게 수행자가 깨달을 때, 불경공부의 완성입니다.

이번 토요일쯤 벚꽃이 만개 할 것 같습니다.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년 공부로 그 정도의 진척을 보았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근 20년을 헤메다가 죽을 고비가  되어서야 겨우 조금 알게 되던데
얼마나 빠른 공부입니까?
부디 그 깨달음을 이 혼탁한 세상을 위해 뿌려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물론 돈오돈수이지만 또한 살아보니 돈우점수로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내 깨달음의 正似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면서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즉 내 불경공부의 완성은 내가
죽고 난 후 후세들이 판단하게 되겠지요.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밥의 완성과정에서 김이 쪼매 나면서 좀 보글보글 끓는다고 할까요?
맛을 조금 안다는 뜻입니다.
스승님께서 공부를 오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몸이 망가지도록 바짝 달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같은 시간의 공부를 해도, 사람마다 심취하는 정도가 다들 다르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주 깊이 심취하는 사람은 초면에 경을 듣자 바로 깨달은 사람도 있답니다.
절에서 한평생 공부해도 못 깨닫는 스님이 있는 반면에..
아마,率兒님께서는 경을 듣자 바로 깨치는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용맹정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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