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AI와 양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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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를 읽어보니..
앞으로의 인공지능 (AI)는
더욱 급가속 발전할 거 같다
양자 컴퓨터는 인공지능의 핵심적 기반이 될 것이며
현재 인간이 하는 일 거의 모두를 대체할 것이다
- 사무직, 생산직 막론하고 AI 로봇으로
(로봇은 인간 두뇌 기능에 거의 필적하거나 오히려 능가할 것)
- 다만, 예술 같은 창조적 지능행위는
당분간은 제한적으로 흉내를 낼 것 같지만
그 또한, 미래의 어느 시기에는
AI도 인간처럼 창조적 예술행위를 할 것으로 예견된다
(즉, AI 작가가 실제로 등장할 것 - 현재도 초창기적인 AI 소설가와 시인이 있다)
어쨌던, 현재 존재하는 인간의 수 많은 일자리가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다 - 실업의 대형화 - 경제구조에 있어 인간가치의 상실
(이미 각 산업 전방위에 걸쳐 서서히 그렇게 되어가고 있지만)
또한 AI는 인간의 제어적
스스로의 자체진화를 통해
그 언젠가는 인간의 모든 능력을 넘어설 것이며,
AI에 의한 인간유전자 조작으로
인류를 AI의 완전한 노예로
삼을지도 모를 일이다
(매트릭스 Matrix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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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뮴 원자 하나에 1비트'
국내 연구진 구현 성공
구글도 49큐비트 개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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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인 과학자들이 물질의 새로운 상태를 발견하고 원자 하나에 디지털 신호를 담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양자컴퓨터는 0과 1의 비트(bit)가 아닌 0과 1의 값 중 하나를 취하거나 혹은 모두를 취하는 큐비트(qubit) 방식으로
복잡한 계산을 한 번에 해 낸다. 구글은 지난해 9큐비트에 이어 올해 49큐비트 양자컴퓨터를 개발한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두 가지 주목할 만한 논문을 발표했다.
하나는 원자 하나에 디지털 신호를 담는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물질의 새로운 상태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네이처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장(이화여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이 원자 하나하나에
1비트의 정보를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읽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데 실리콘 반도체 대신 원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실리콘 반도체는 트랜지스터 크기를 줄여가면서 저장용량을 늘리고
처리속도를 높여 왔지만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현재 10nm(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이 개발됐지만,
작은 간격으로 회로를 설계하면 터널링 현상으로 인한 간섭이 발생해
더 이상 회로를 고도화해 성능을 높이는 것이 힘들다.
연구팀은 홀뮴(Ho) 원자 한 개로 1비트를 읽고 쓰는데 성공했다.
홀뮴으로 USB를 만들면 영화 50만편 저장이 가능하다.
양자컴퓨터는 큐비트 연산을 한다.
중첩은 한 입자가 여러 곳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0과 1로 4가지(00,01,10,11) 상태를 표시할 수 있다.
그래서 n개의 큐비트로는 2의 n제곱 수 만큼 표현할 수 있다.
0과 1의 비트를 사용하는 컴퓨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빠르다.
인간이 수백 년 동안 계산하는 수식을 수초 만에 계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네이처는 또 표지논문을 통해 “한국인 과학자들이 ‘시간 결정’(結晶)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간 결정은 물질의 특수한 상태로 지금까지 이론으로만 존재하다가 이번에 처음 실험으로 구현했다.
시간 결정은 물질이 공간이나 시간에 따라 불변인 형태를 갖고 있다는 ‘대칭’ 이론을 깨는 것으로
향후 양자 컴퓨팅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따라 양자컴퓨터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글과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은 양자컴퓨터 개발에 투자를 늘렸다.
캐나다의 디웨이브 시스템사는 2011년 128큐비트의 첫 상용 양자컴퓨터 디웨이브(D-WAVE)를 개발했고,
구글은 2015년 한층 개선된 1,000큐비트의 ‘디웨이브2X’를 도입했다.
또 구글은 지난해 초전도 회로를 이용한 9큐비트 양자컴퓨터에 이어
올해 49큐비트 양자컴퓨터를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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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인간이 가장 잘하는 짓은?
지 발등 지가 찍는 것,
제가 평소 친구들에게 잘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편리함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한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때문에 인간의 모든 물질문명은 편리함을 추구하기에
결국은 죽음으로 그 댓가를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옛날 보릿고개 없애 준 사람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을 신처럼 모시고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오히려 그 시절이 더 살기 좋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공업화로 어떤 사회가 되었습니까? 인간성만 피폐해져서 이게
이웃이 있나 어른이 있나 인정이 있나 도덕이 있나 윤리가 있나.... 전부
눈까리에 독만 잔뜩 올라 니 죽고 내 살기입니다. 이게 지옥이지 지옥이 따로
있답니까? 내가 한푼 더 가지면 반드시 다른 사람은 한푼 적게 가지게 된다는
이 평범한 진리도 잊고 삽니다.
못살아서 도망 나왔다는 탈북자들이 이구동성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곳은 이웃이 없어요.'
물질만 풍부하다고 잘사는 사회가 아닐 겁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주신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인간의 가장 큰 주적 主敵은 결국, 인간이라는 생각
보셨겠지만
아놀드 슈왓쯔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 (제거자)란 영화에서..
AI는.. 지 생각과 판단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인간들을
제거하고 완전한 AI의 세상을 구현하려고 하죠
많은 걸 시사하는 영화였단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