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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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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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9회
작성일 17-02-1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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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상처가 아물지않고 펄펄 끓는다
특히 세글자이름이,,넘 싫고 아프디
보기만해도 거부감,.역겨움,,아픔,,,
정말 상처가 컸나보다
언제나 그이름에 무관심할 수있으려나
괴로움이다..이름이 칼처럼 나를 찌른다!
부디안보고싶다, ,,ㄷ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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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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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물리적 상처 (예컨데, 몸을 다치는 거)
보다도
진짜루 아픈 건
마음의 상처
- 이건 뭐, 잘 듣는 약도 없어서
근데,
사람으로 인해서 받는 상처는
마음의 상처로 머무르기 일쑤 (99.99%)
그래서, 저의 경우
아예, 사람에 대한 기대 같은 건
안 한다는
대체로 그처럼 살다 보면,
얼음인간이 된다는 치명적 결함이 있지만
사람에게서 받는 마음의 상처로 인해 무지 아픈 거보다
조금은 낫다는 생각
아무튼,
상처가 빨리 아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