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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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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5회 작성일 17-01-20 01:39

본문

청자(靑瓷) 옆에서 / 안희선 무늬 아득한 하늘 가에 점점이 부풀어 오른, 한 오리 포근한 바람은 정겨운 심상(心像)으로 가벼이 돌고 수정(水晶)빛 신음은 몸부림치며 환희 부드러운 그리움의 꽃 피운다 청옥석 머금은 정(淨)한 네 모습이 함빡 슬픔을 불러내 올 때면, 홀로 가득한 나의 어둠은 주위를 감싸안아 너의 얼굴을 더욱 더 환하게 하고 청초(淸楚)한 기다림의 끝 아롱진 꽃송이는 나의 눈물로 시리도록 붉게 붉게 물드는데, 아 ... 푸르게 밝아오는 실내(室內)의 가장자리에 그대여, 이제 와 머무는가

 

 

Pure
청자를 바라보는 이는 희선..
안희선은 아니지만.. (웃음)
* 근데, 농담도 하던 사람이나 해야쥐..
완전, <急 썰렁>이라는
* 이걸 지켜본, 청자 왈(曰) : 내가 이러려고 靑瓷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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