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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많아서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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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4회 작성일 17-01-31 11:16

본문

 

  

내 것이 많아서 절망한다 / 신광진


소리 없이 흐느끼는 표현도 잃은 아픔
살기 위해서 수없이 죽음을 상상하고
끊어질 듯 이어지는 좁아져 가는 숨결

 

끝자락의 여백을 붙잡은 마음의 위안
절망의 늪에서 포기했던 살고 싶은 절규
어둠이 사라지면 눈부시게 쏟아질 아침 햇살

 

잡힐듯하면 다시 멀어지는 가녀린 희망
맑았다가 흐려지는 기댈 벽이 없는 불안함

함께 할 수 있다면 끈을 잡고 기댔던 행복

 

눈을 감으면 두려워 두 손 모은 간절함

 온몸에 터질듯한 눈물을 머금은 하소연
돌아봐도 어디서부터 어둠이 밀려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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