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별곡(靑山別曲-blue mountain song)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청산별곡(靑山別曲-blue mountain so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6회 작성일 16-12-29 09:47

본문

Blue mountain song

                                                                             

I've got my mind to live,live in blue mountain.

Doing so in blue mountain,while eating grape and scallion,living there surely.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refrains)

 

There are crying,crying the birds in bush,awakened after sleeping,the birds.

No less I'm crying, than you birds have your much worrisomes.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Below the stream,I see the paddy field on and on, ever seeing there.

With which I have plow gotten moss,I'm still seeing the paddy field below the stream.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Though I have spent so-so at daytime,even more how to do that  at nighttime?

There's no one visiting me,nor passing through nearby.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For whom threw the stone to shoot ,who  might be hit?

I'm just crying over and over, without the man to love,nor to hate.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Do live,living on and on, at seashore I've got mind to,

do live at seashore,while eating oyster, seashell and tree leaves.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I hear,hearing  someone pass,passing by, some quiet  brewery yard.

I'm just hearing the sound of a deer's playing,the musical instrument,oaring on the pole.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Passing on and on, I see the good sceneary of strong wine brewing in yard.

How should I do,as the wine's smell is too tasty to pass my step?

--yaliyali-yalangshung-yalari-yala--

 

 청산별곡(靑山別曲)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달래를 먹고, 청산(靑山)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 우는구나 새여

너 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우니노라.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갈던 밭 갈던 밭을 본다, 물 아래 갈던 밭을 본다

이끼묻은 쟁기를 갖고, 물 아래 갈던 밭 본다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이럭 저럭하여, 한 낮을 지내왔건만,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밤은 또 어찌할 건가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어디다 던진 돌인가, 누구를 맞히려는 돌인가

미워할 이도 사랑할 이도 없이,맞아서 우니노라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살어리 살어리랏다,바다에서 살어리랏다

나문재, 자기, 구조개랑 먹고,바다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가다가 가다가 듣노라,외딴 주조장(酒造場)을 지나다 듣노라

사슴이 장대(長帶)에 올라가서,해금(奚琴) 켜는 것을 듣노라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가더니 불룩한 술독에, 진한 강수(糠水)를 빚는구나

조롱박꽃 모양의 누룩이 매워,나를 붙잡으니 나 어찌할건가

--얄리얄리-얄랑성-얄라리-얄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586건 11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12-31
2885
중독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2-30
2884
짝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2-30
288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2-30
288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2-30
28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12-30
28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2-30
28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2-30
287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28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2-29
28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2-29
287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2-29
열람중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2-29
287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2-29
28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12-29
28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12-29
28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2-29
286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12-29
28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2-28
28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2-28
28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12-28
2865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12-28
286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2-28
28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2-28
28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2-27
2861
늦지 않았어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2-27
286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12-27
285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2-27
285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2-27
2857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2-27
285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27
285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2-26
28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12-26
285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2-26
28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12-26
2851
자유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26
28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2-26
284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2-26
28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5
284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2-25
2846
첫 발자국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25
2845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12-25
28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5
28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2-25
284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5
284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2-25
2840
波濤 댓글+ 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2-25
28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2-24
28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2-24
28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