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바람은 불어도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바람은 불어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81회 작성일 16-12-21 21:09

본문

바람은 불어도 / 신광진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서
고통은 온몸을 파고들어
곁에 기대고 싶었던 죽음

차가운 냉기를 품속에 안고
아픔을 잠속에 묻고 싶어
눈을 감았던 철없는 선택

흔들리는 외줄 타기 아린 상처
수없이 던졌던 삶의 끝자락
절망의 길목에서 찾아온 용기

두 번 다시 짐이 되고 싶지 않아
돌아올 너를 품고 사는 고독
젖은 눈가에 슬픔도 남겨진 행복

추천0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12-30 01:16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36	바보처럼 살라한다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12-24
2835	크리스마스 牧歌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12-24
2834	希言自然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2-24
2833	너의 미소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24
2832	Christmas Ros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12-24
2831	내일은 맑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2-23
2830	초보의 망신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23
2829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12-23
2828	컵홀더 댓글+ 2개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12-23
2827	청문회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12-23
2826	인생의 양면성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12-23
2825	사랑의 인사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3
2824	가정과 행복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12-23
2823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12-23
2822	변하라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12-22
2821	888이 뭍을 거닌다 <주석글>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12-22
2820	인연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12-22
2819	짐에 대한 사고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12-22
2818	가난한 사랑 노래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12-22
2817	技士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2-22
2816	수줍은 향기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12-22
2815	5색 5미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12-22
2814	세상을 아름답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2-22
열람중	바람은 불어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2-21
2812	北 HEMP 공격 시나리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12-21
2811	오리는 가라 댓글+ 2개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12-21
2810	천지인(天地人)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12-21
2809	유리홉스 옆에 인동초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12-21
2808	[NGC 캡쳐] 시 공간의 법칙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2-20
2807	새해인사 - 올드랭 사인(Old Lang Syne) / 머라이어 케리(Mariah Carey) Happy new year 20…	낡은 목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12-20
2806	Touch by touch	amitabu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12-20
2805	궁금한게 있는데요.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12-20
2804	理想과 現實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12-20
2803	그리움이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12-20
2802	판도라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12-19
2801	幻想痛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12-19
2800	多言數窮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12-19
2799	물속에 달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12-19
2798	디셈버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2-19
2797	그래도, 그리운 거다 外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12-19
2796	확성기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12-18
2795	난로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2-18
2794	잔상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12-18
2793	가장 좋은 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12-18
2792	그것이 알고 싶다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12-18
2791	의외로 잘 주는 유부녀 많습니다	송당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6-04
2790	컴사고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12-18
2789	그대 곁에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12-17
2788	구멍 난 가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12-17
2787	[落花 - 이쯤에서 다시 읽어보는] 탄허(呑虛 ) 스님의 말씀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12-17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36

바보처럼 살라한다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