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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16-12-14 11:46

본문

      인간은 하늘 나는 새를 그리워했다. 우리는 높고 먼 곳을 바라보기 위해 새를 그리워했는지도 모르겠다. 암담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어떤 꿈을 마치 새가 된 듯 그렇게 잊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늘 높이 바라본 솟대는 우리의 문화였다. 동구 밖 어떤 희망을 내다보는 솟대는 내가 가지 못한 어떤 길, 이정표였다.

      하늘 높이 또 멀리 날아가려면 뼛속 깊이 비워야 한다. 대통령이 대기 위해 개인의 재산까지 거의 비워야 했다. 하지만, 비선 실세의 국정은 끊을 수 없는 쇠고랑과 마찬가지였다. 추락하는 새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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