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있는 친구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71회 작성일 16-02-18 11:21 본문 멀리있는 친구에게 그나마 들을만한 님목소리 반갑구랴 친구네집 나들이도 할만해서 다행이오 아프다고 집콕하면 한 없이 힘빠지니 일들일랑 접어두고 마음편히 쉬시구랴 친구들도 만나보고 맛난거도 찾아먹구 심신모두 한가하면 지까짓게 덤벼들까 오늘삶이 내일이고 내일삶이 오늘이니 무겁다고 인생무상 한탄일랑 하지말고 있는듯이 없는듯이 오가는이 잡지말고 오시며는 오시는가 가시며는 가시는가 졸리우면 한숨자고 허기지면 한술뜨고 등따시고 배부르면 그무엇이 걱정일꼬 춥다면서 불평하고 비온다고 울어본들 나의삶은 불변하니 이왕이면 추워좋고 비가와서 좋다하니 매사모두 즐겁구나 해뜨고짐 항상하듯 나의삶이 항상하면 오감대로 맞이하고 감사함이 지혜일세 - 모셔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