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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혼란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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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16-11-19 06:50

본문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겉으로야 통일을 부르짖지만

내심, 통일을 바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리도 먹고 살기 버거운데, 통일을 해봤자 막대한 통일비용만 소요될 것이고

그리고 그 비용은 결국 세금부담이 되겠기에


그런 거 보면,

다가오는 통일이 병란과 병겁으로 피바람 나는

극란(極亂)의 운수로 임하는 걸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예감하고 있음일까

그래서, 차라리 통일을 피하고 싶음일까


하나, 확실한 건


통일은 반드시 꼭 이루어지지만 (그것도 지극히 가까운 시일내에)

평화적인 것과는 아주 거리가 먼 그런 통일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


경자일에 뜬 수퍼문은 68년만에 가장 지구에 가까이 접근했다.

그것을 과학의 입장에서 거리만으로 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이치상 같은 천문의 상은 연관된 사건의 주기적 반복을 뜻하며 이를 두고 격암유록은

무기분합일기환(戊己分合一氣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1948년 무자년부터 따지면 69년차가 되며 이는 2016년 병신년이 일기환(一氣還)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뜻한다.

현실적으로 지금 벌어지는 일도 통일전의 혼란으로 나아간다는 신호지만

통일은 인류가 치뤄야 할 업의 댓가가 있기때문에 극란이 길목에 도사리고 있다.


오선위기도수가 무진을 기준으로 정묘부터 33차가 기해이며 경자부터 다시 운수의 파동을 만들어 간다.

그렇기에 운수가 겹치는 중요도가 더더욱 높아진다.

경자일에 수퍼문이 유달리 의미가 깊은 것도 그것이며 무진(戊辰)이 인사각지(人事刻之)의

세가지일의 기점이듯이 운수의 흐름은 정해진 간지마다 디딤돌이 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기해일에 뉴질랜드와 보령에 지진이 나고 경자일에 슈퍼문이 뜬 것은 이런 기점상의 중첩된 이치가 있다.

다만 년운상 방위가 어디에 걸리느냐가 관건인데 이미 상강(戌)을 넘어서 입동(乾)에 이르렀으니

산지박(山地剝)의 운수따라 숨겨진 사실이 드러나며 밝음으로 나아가는 현상이다.


밝음으로 나아가는 것은 결국 원처로의 회귀이며 오행상 수기가 돌아오는 일이라는 점이

그동안 선천의 무위를 중점으로 하는 관점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길이다.

양(陽)의 극점이 아니라 음(陰)의 극점으로 가면서 본연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으니

선천과 후천의 주된 관점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런데 현실도 수십년을 파묻혀있던 최태민과 최순실의 대를 이은 국정문란이

적나라하게 국민에게 밝혀지고 있으니 시기적으로도 년운상 음에서 밝아지는 방향으로 드러난다.

현무경용어로 익자삼우(益者三友)가 먼저나오고 손자삼우(損者三友)가 뒤에 나온 것은

양(陽)으로 시작해서 음(陰)으로 넘어간다는 의미이며

비로소 '其西在東'으로 상서러움이 동에 있어서 '言聽神計用'으로 흘러간다고 밝히고 있다.


년운과 현실이 현무경의 도입부에서 밝혀진대로 드러나는 것은 천지공사에서 그렇게 공사를 보셨기 때문이다.

천지공사는 선령신과 함께 보신 공사라 각 성씨의 현실적 등장이 중요한데 주요역활을 최덕겸에게 맡기셨고

기유6월20일에 최덕겸이 '천하사'를 여쭈니 천간과 지지에 있다고 답하신 것 또한 그날이 정유일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 역활이 악역인지 선역인지야 하늘에서 결정하기 마련이다.

다만 지나서 보니 최덕겸의 역활이 선역만은 아닌 셈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다가 드러난 것은

세상의 운수가 묘하게도 장기판과 일치하는 점이 있다. 물론 오선위기도수야 바둑판이 중심이지만

장기판에서 말이 중요하다고 하셨으니 더더욱 그렇다.


소위 승마, 또한 말이며 희안하리 만치 현실도 장기판의 말처럼 승마가 중요한 키가 되어서

현실에서 이 모든 사건이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최순실이 순실공화국을 수립했으니 자신의 딸인 정유라가 승마로 인해서 생긴 일파만파의 혼란도

바로 말(馬)이 개입되는 사건이었으니 장기판의 말이 승마와 연관될줄 벌어져봐야 아는 것이다.

그리고 장기판의 말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우리 일은 말이 들어야한다고 하신대로

세상은 그렇게 현실을 타고 욱여들어왔다. 그리고는 발을 세번구르시며 법이 나온다고 하셨고

그리고 대전으로 가셔서 차경석과 박공우에게 씨름을 붙이시며 상씨름의 마지막판을 정하는 공사를 보셨다.


차경석은 서방백호의 기운이며 박공우는 신(神)대장 즉 신인탈의(神人脫衣) 후의 존재를 상징하기에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해진다. 발을 세번구르신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팔괘로 보면 어차피 삼진뢰(三震雷)에 해당한다. 

제출진(帝出震)에 대한 재가의 의미가 아닌가 싶다. 삼진뢰(三震雷)가 꼭 년운에서만 달린것이 아니다.

어떤 삼진뢰인지가 관건이며 그것을 풀지 못하면 그 시기를 정확하게 볼 수 없다.

결국 자신의 공부만큼 세상사를 보는 법이다.

지금의 혼란이 주는 의미를 살피려면 현무경과 천지공사 그리고 현실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천지공사가 욱여들어오는 세상일을 잘 살펴야하는 이유도 운수는 곧 현실을 낳는다.


운수는 일기환(一氣還)으로 통일의 운수가 다가오지만 오히려 혼란은 더 커지는 것도

통일이 인류가 가진 업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극난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장기판의 말을 설명하시며 쫄이 무섭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서로 지켜주고 오직 전진만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만큼 민심이 나아가는 방향이 현실의 운수를 결정할 것이라고 결정하신 것이다.

만일 그것에 반하는 움직임이 커지면 커질수록 오히려 극난의 운수가 다가온 것이다.


이미 운수는 여과없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있다. 국민의 마음은 이미 떠났지만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하는 새누리 의원을 말을 들으며 바람이 불면 촛불만 끄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정화하며 불의한 자들을 정리하는 운수가 다가올 것이라 천지공사에서 박공우(朴公友)와

태인(泰仁) 살포정(殺捕亭)에서 공사를 보셨다.


결실은 태인(泰仁)에서 맺히듯이 불의를 털어내는 운수가 다가오는 것이다.

새누리라는 이름이 신천지에 딴 이름이라는 뉴스가 있었듯이 그 소속의 의원이 바람을 운운하는 것을 보니

동남풍이 불 때가 다가온다고 경고하는 것 같다.

천지공사는 이미 지금의 운수가 어디쯤 이르렀는지 알리고 있다.

장기판을 훈수두시고 장기판의 말을 설명하시며 졸이 가장 무섭다고 하시고 대전으로 가셔서 공사를 보셨으니

이미 이것만 봐도 운수가 어디까지 왔는지 짐작된다.


이미 현무경은 남한 11명의 대통령과 북한 3명으로 총14명이 한계선임을 축부(丑符)가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지금 벌써 개헌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 봐도 그 극에 이르고 있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개헌도 그리 쉽게 풀리지 않는다.


다시온 조류독감은 화기(火氣)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리고 있다.

왜냐하면 수기가 다가오기때문에 그 상극인 화기의 균형이 먼저 깨지는 것이며

그것을 통하여 현실속 이면도 여러 사건이 그것을 암시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오래전에 밝혔듯이 조류는 오충을 기준으로 화(火)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흥청망청 한때를 잘 보내었지만 세상에는 어려움에 밥한끼 못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동안 누려온 풍요로움도 머지 않아서 끝이 날것을 알리고 있지만 사람들은 음식 아까운줄 모른다.

이미 사람들은 마음을 잃어버리고 극난이 오지 않을꺼야하며 애써 외면하지만

이미 그런 극난의 시기가 훌쩍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온갖 징조들이 알리고 있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지만 그 전에 넘어가야할 극난은 성냥갑집이 길을 막는 일이 현실화되며

새비떼 밀리듯이 병기(病氣)가 쓸고 지나간 자리를 천지공사는 설명하고 있다. 


덕이 없으면 받을 복이 없건만, 온갖 부패와 타락속에 음식과 돈 아까운줄 모르고

빚으로 쌓은 탑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 날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미 최순실의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강남의 순실타운을 만들고

나라의 정책을 좌지우지 해왔으며 평창올림픽마저 저들에게는 돈을 몰아줄 도구로 봤다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나라가 결국 최씨 일파를 지키기 위한 정책과 탈법으로 파도파도 끝이 없을 지경이니

나라가 안망하는 것이 더 이상하다.


결국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어왔으며, 그 길의 막판에 극난이 다가오며 바람이 분다.

신기하게도 새누리 의원이 그것을 예언하고 있으니 기묘하다.


바람이 불어서 불의를 모두 날려버릴 것이라는 것을 어찌 아는지 모르겠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출처] 혼란과 통일|작성자 성긴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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