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2016년 7월 27일 수요일 -윤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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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2016년 7월 27일 수요일
윤 정 철
사랑의 음악회는 시작이 되고
스크린에 띠워진 배경과 음악
푸른 숲이 행복의 나라로
내 마음에 흐르는 순간
시각 장애인 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밴드에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있네,
오르간을 치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이
내 마음을 울리고 시원한 바람이 되어
땀을 씻어 주네,
잠시 후 검은 배경에 붉은 빛 과
파란 빛 과 물 안개 가 핀 들판에
한 남자가 휠체어에 몸을 실어
잠잠한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네,
서쪽에서 천사가 날아와
리듬에 몸은 맡긴 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에 몸 짓 속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어느새 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희망과 따뜻한 온기로
막을 내린
사랑의 보석이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1-19 09:57:47 내가 읽은 시에서 이동 됨]
2016년 7월 27일 수요일
윤 정 철
사랑의 음악회는 시작이 되고
스크린에 띠워진 배경과 음악
푸른 숲이 행복의 나라로
내 마음에 흐르는 순간
시각 장애인 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밴드에 은은한 음악이 흐르고 있네,
오르간을 치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이
내 마음을 울리고 시원한 바람이 되어
땀을 씻어 주네,
잠시 후 검은 배경에 붉은 빛 과
파란 빛 과 물 안개 가 핀 들판에
한 남자가 휠체어에 몸을 실어
잠잠한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네,
서쪽에서 천사가 날아와
리듬에 몸은 맡긴 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에 몸 짓 속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어느새 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희망과 따뜻한 온기로
막을 내린
사랑의 보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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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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