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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천시원과 태양 그리고 대학경일장 外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7회 작성일 16-11-06 17:16

본문

 

지금 태양의 위치를 잘 살펴보면 서양별자리로는 천칭자리로 접근하고 있으며

동양의 별자리로는 천시원(天市垣)의 초입에 들어서고 있다.



칠공.png


위 사진에서 칠공이라고 표시된 별은 칠공성(七公星)의 맨끝별을 뜻한다.

칠공성(七公星)은 천시원에서 관리에 해당하는 별이며 천시원(天市垣)의 입구쪽에 위치해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44350&cid=49372&categoryId=49372



일단 현과(玄戈)와 칠공(七公)은 각각 자미원과 천시원의 경계에 가장 근접한 별자리이다.

더더욱 서양별자리로도 태양의 위치가 천칭좌에 도달하고 있으니 점차 심수(心宿)를 향해서 나아간다.

앞글에서 밝혔듯이 '일중위시교역퇴(日中爲市交易退) 제출진(帝出震)'은 태양의 위치와 절기가 중요하고

절기로 보면 입춘(艮)이 천시(天市)로 기점이 되며 태양의 위치로 보면 이제야 비로소 황도(黃道)가

천시원(天市垣)에 점차 도달하고 있다.


이미 2015년 입춘(艮)부터 경제가 수치적으로 흔들거리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교역이 물러나는 현상이 시작된다고 밝혔고 그 이후로 쭈~욱 내리막 길을 걸어왔다.

물론 그때가 초이노믹스로 나라를 망치는 시기였으니 운수가 그랬으며

지금에야 국정농락으로 이어진 비선실세와 그 일파가 나라 말아먹으며 운수가 완전히 절벽으로

향하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에야 사람들은 알지만 이미 오래전 글에서

그렇게 망해간다는 것을 알렸다.


최씨와 그 일파들의 전횡은 결국 나라를 안으로부터 곪게 만들어서 흔들거렸으니,

그야말로 왕조말에 늘 나타났던 자들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역적이 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관매직이나 다름없는 짓을 하며 나라의 근간을 뿌리채 흔들리게 만들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역사는 이때의 사건을 어떻게 기록할까.


그것은 이미 지금의 난국이 말하듯이,

나라를 망치고 뿌리채 흔들리게한 장본인들로 기록될것이다.

부끄럽지 않나. 지금 오르락 내리락하는 인물들의 이름들은 역사에 기록될 이름들이다.


'일중위시교역퇴(日中爲市交易退)'에서 교역(交易)이 물러나는 것은 경제적 관점도 있지만

산하대운(山下大運)이 걷우어지는 일도 있다.


양(陽)으로는 사실상 경제가 위축되는 일이 벌어지며 음(陰)으로는 산하대운이 걷우어지는 것은


다음 운수인 '우지끈'하는 일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일중(日中)의 사전적 의미는 한낮이다.

그런데 구미산 정상에서 김자현으로 하여금 원평시장을 보도록 하시고 대가리놀음을 하고 있다고

김자현이 말하는 시점이 오시(午時)였으니 이때의 일중이나 오시나 모두 같은 시점을 암시한다.

그렇다면 과연 일중(日中)과 오시(午時)가 말하는 그 시기는 언제인가?


양적으로는 일중이 입춘(艮)이었으며 음적으로 일중(日中)이 언제인지를 알아야

산하대운이 걷우어지며 남조선배질이 본격화되어서 그 끝에 결국 사람이 나온다.

여기서의 단서가 김자현(金自賢)이며 또한 그는 숙구지(宿狗地) 공사에 참석했으며

그는 네가지 기물중 먹을 잡았다.


즉 다시 말하면 문왕팔괘중 육건천(六乾天)과 일감수(一坎水)에 해당하는 운수를 뜻한다.

이미 운수가 입추(坤) 임술일에 일왕퇴위메세지와 백로(庚) 정유일에 경주지진이 시작되었고

분(酉) 을묘일에 소성리(韶成里)로 사드배치가 결정되었으며 한로(辛) 을해일에

삼초(三哨)와 박대통령의 미르와 K-스포츠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발표했다.


위 사건이 벌어진 입추(坤), 백로(庚), 추분(酉), 한로(辛)는 문왕팔괘로

이곤지(二坤地), 칠태택(七兌澤)에 이르는 기간이다.


여기까지가 김형렬의 부채에 해당하는 이곤지/칠태택에 해당하는 기간이었으며

상강(戌) 부터는 육건천(六乾天)으로 비로소 김자현이 잡은 기물인 '먹'에 해당하는 기간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자세히 살펴야한다. 김경학이 도통을 원해서 부채를 부치고 칠성경을 무곡, 파군까지 읽고

대학경일장을 읽으라고 하셨고 그렇게 하니 신력이 붙었다. 앞에서 과정중 부채를 부치는 것은

결국 이곤지와 칠태택을 뜻하고 칠성경의 무곡, 파군은 차제하고도 대학경일장의 내용을 살펴봐야 한다.


대학경일장은 '대학지도(大學之道)는 재명명덕(在明明德)'으로 시작한다.


즉 '큰배움의 도는 밝은 덕을 밝히는데 있다.'로 시작하는 것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다른때도 아닌 지금 가장 필요하고 다가오는 내용이다.


지금의 시국이 어둠을 밝히고 밝음으로 나아가는 시기여야하고 그렇게 되어야하는 것도

대학경일장에서 밝히는 내용과 더불어 하기 때문이다.

기차기운돌리는 공사에서 대학도수를 맡은 김경학으로 하여금 빗자루로 불을 부치도록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결국 천지공사의 끝도 대학경일장에 담긴 그 내용을 밝혀가는 과정이라는 것이 현실을 통하여 드러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신명부(神明符)가 의미하는 신명(神明)이 신(神)이 밝아진다는 뜻이지만

또한 신명부(神明符)에 구주(九州)중에 칠태택(七兌澤)과 육건천(六乾天)의 사이에 긴선으로

마무리점을 찍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운수의 흐름이 신명부(神明符)의 뜻처럼

대학경일장의 내용을 쫓아서 밝음으로 나아가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결국 신(神)의 작용이 드러나는 것은 현실이 닿아서 현실로 드러날때 사람들은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이치로 세상을 보지 않으면 미리 아는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상강에 이르러서 그렇게 숨겨져서 드러나지 않은일이 드러난 것은

다름아닌 그런 시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밝혔듯이 상강(戌)은 육기초동량중 마지막 절기라는 것을 밝혔다.

그래서 그것에 합당한 밝음으로 그동안 가려져있었던 치부가 드러난 것이다.

천지공사는 그만큼 운수의 흐름이 그 끝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사실상 오늘이 상강의 마지막 날이며 이제야 밝을 명에 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릴 시기가 되었기때문에 밝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밝음의 극점은 무엇일까?

그것에 대해서는 차차로 올릴 예정이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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