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굴 위한 국민연금인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국민연금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2회 작성일 16-11-14 22:57

본문


아래 기사를 읽어보니..


참, 기가 막힌다


대한민국은 순실공화국 + 삼성공화국이란 말이 맞는 거 같다


도대체, 국민들은 언제까지 재벌의 호구가 되어야 하는가



-------------------------------------------------------



YTN

[생생경제] 삼성 편든 국민연금, 날린 돈은 국민돈

입력 2016.11.14 16:46


[생생인터뷰]

- 국민연금 의사결정의 불가해성, 최근 정국으로 추론 가능
- 이재용 부회장 측의 이익과 국민연금의 이익 정반대인데도 삼성 편든 이유
- 삼성 지배구조 승계를 위해 국민연금이 도운 꼴
- 상식에 어긋나는 합병찬성 결정, 국민연금 의사결정 상에도 문제
- 손실액 추정치도 제각각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우성 PD
■ 대담 :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회계사)



◇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지난 주말, 도심에는 100만 명이 운집했지만,

검찰청사에는 미르, 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소환되어 조사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관심이 쏠리는 건 역시 한국의 대표 기업이죠, 삼성그룹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최순실 씨와 연루된 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최 씨와의 관계를 통해 국민의 자산으로 운영되는 국민연금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삼성을 도왔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아직은 의혹 단계이지만, 지금 드러나 있는 자료만으로도 많은 의혹이 확실시된다는 걱정도 나옵니다.

과연,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겠지만, 어떤 내용일까요?

국민의 자산을 훼손한 것에 대해서 더 큰 분노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책임도 명확히 규명되어야 합니다.

관련해서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이하 홍순탁)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국민연금이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돕기 위해 국민들의 재산인 국민연금에 손해를 끼쳤다,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홍순탁> 2015년 5월, 작년 5월이죠. 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계약은 7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만 효력이 발생하는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그 합병 비율이 터무니없이 구 삼성물산에 불리하게 한정되었기에 구 삼성물산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습니다.

여러 자문기관에서는 공식적으로 합병안은 구 삼성물산에게 불리하다는 의견도 냈고요.

당시 증권시장이나 전부 다 국민연금이 반대할 거라는 예상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예상을 깨고 국민연금이 7월에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합병에 찬성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결정으로 삼성그룹이 원하는 합병을 성사시켜준 거죠.

한편 최근 3~4년간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에 최순실을 대입하면 해설이 된다는 말들이 많잖아요?

국민연금 합병 찬성도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결정이다 보니까, 최순실 씨 연결 의혹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찬성 이후에 삼성그룹 이례적인 방법으로 최순실 씨를 지원했는데요.

비상식적인 결정과 이례적인 지원이 있다 보니 두 개가 연계된 것 아닌가, 이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 김우성> 지금 설명해주시면서 삼성에 중요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라고 얘기하셨거든요.

왜 이게 중요한 건가요?


◆ 홍순탁> 잘 아시겠지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는 에버랜드에서 시작됩니다.

이재용의 전환사채를 헐값으로 인수했던 회사가 에버랜드잖아요?

그 에버랜드가 2013년 제일모직 핵심 산업부인 패션사업부를 사오는데, 사오고 나서 이름을 제일모직으로 바꿉니다.

지금 나오는 합병 논의에서 말하는 제일모직이 사실 에버랜드이고요.

그러다 보니 이재용 지분을 많이 확보해놓은 회사입니다.

반면에 구 삼성물산은 삼성전자나 삼성SDS, 삼성그룹의 비금융회사들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실상 지주회사잖아요.

그룹 경영권 확보에 핵심 회사입니다.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데 제일모직에게 유리하게 합병한다고 한다면

이재용 일가는 합병 회사에 대해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에, 돈을 안 들이고 그룹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거죠.

큰 그림으로 보면 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흡수했고, 다시 삼성물산 흡수한 것이 큰 그림이고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핵심 과정이었습니다.


◇ 김우성> KBS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도 보도되고 있지만, 롯데 사태에도 말씀드렸던 순환출자 복잡한 구조인데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삼성생명, 복잡한 지배구조인데요.

그 키에 해당하는 것이 지금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었다는 말씀인데요.

당시 합병 비율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제일모직 때 삼성물산을 1대 0.3500885, 굉장히 세밀한 소수점까지 나왔는데요.

제일모직에 지나치게 유리하게 산정되었다고 지금 얘기가 나옵니다.

설명해주신 것처럼 지금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제일모직 주식을 더 많이, 그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비율이 왜 문제가 되는 거죠?


◆ 홍순탁> 합병 당시 이재용 일가, 이재용 씨, 이건희 씨, 이부진 씨, 이서현 씨까지 네 분을 말씀드리는 건데요.

네 분이 제일모직 지분을 42% 이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구 삼성물산은 1.4%밖에 없었거든요.

만약 두 회사를 1대 1로 합병한다고 한다면, 합병 회사에 대한 네 명의 지분율은 20%밖에 안 됩니다.

지금 1대 0.35라는 비율로 합병했기에 결과적으로 30%의 지분율이 되었거든요.

합병 비율에 따라 지분율 10%가 왔다 갔다 하는 건데요.

합병 후 회사 시가총액이 30조 원이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30조 원의 10%면 3조 원이고요. 3조 원의 이익이 왔다 갔다 하는 거래입니다.


◇ 김우성> 여기까지 듣고 계신 청취자분들께서는, 저도 준비하면서 굉장히 어려운 얘기이기는 한데요.

그렇게 해서 일단 이재용 씨를 비롯한 삼성 지배 주주들이 어떻게 보면 지배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는

정도로 보이겠지만, 문제는 이게 사실 합병을 반대하는 외국인 지분도 27%나 됐고요.

여기서 국민연금도 꽤 많은 지분을 갖고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었죠.


◆ 홍순탁> 네. 합병과 같이 회사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은 승인 방식이 전체 주주의 3분의 1 이상,

주주총회 참석한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됩니다.

그런데 외국인 지분율이 27%였기에, 국민연금이 가진 11%를 합하면 38%이기에, 100%로 출석한다고 해도

100% 반대가 되는 거죠.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었는데요.

투표 결과를 보면, 실제로도 국민연금이 반대했다면 합병안이 부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김우성> 보도가 나오는 것과 자료를 봤더니,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그러니까 제일모직을 1, 삼성물산을 0.35로 봤는데요.

삼성물산에 훨씬 더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SK 때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국민연금은 반대를 했고요.

이번에도 반대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찬성을 했거든요. 찬성할 만하다고 이해할 수 있나요?


◆ 홍순탁> 합병이 논의되던 당시를 보면 국민연금은 두 회사를 각각 1조 원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1조 원 정도인데요. 지분율로 보면 구 삼성물산 10%, 제일모직을 5%로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양쪽 모두 지분을 가진 경우에 한쪽 손실 발생하지만, 다른 쪽에서 만회할 수 있다는 건 비전문가적인 접근입니다.


국민의 막대한 노후 재산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이 이런 수준의 검토를 했다는 건 말도 안 되고요.

지분 액수가 아니라 지분율이 중요합니다. 말씀드린 1조 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0%, 5%가 중요한 거고요.

지분율이 높은 회사에게 유리한 합병 비율이 나와야만 국민연금에게 유리합니다.

이건 투자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상식이고요. 간단한 수식으로도 검증됩니다.

이 사안을 국민연금 입장에서 보면, 구 삼성물산에 불리한 합병비율이었기 때문에 국민의 노후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합병에 반대했어야 하고요. 최소한 조금 더 유리한 합병 비율이 나오도록 노력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 김우성> 쉽게 말해 이재용 부회장과 국민연금은 정반대의 이익을 바라보는 입장에 서 있지 않았습니까?


◆ 홍순탁> 그렇습니다. 반대 입장이었던 거죠.


◇ 김우성> 그런데 지금 같은 편이라고 표현하면 이상하지만, 그렇게 찬성을 내렸다는 건데요.

국민연금이 내부적으로도 운용 방침이 엄격하지 않습니까? 국민 전체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자산을 굴리고 있는데요.

국민연금이 이 논란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충분한 가치 평가를 내려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게 의결권 결정 일반적 사례에 비춰봤을 때, 납득이 되는 설명일까요?


◆ 홍순탁>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지침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국민연금 내부에 있는 투자 위원회 심의 의결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결정하기 위해 도움을 받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 의견을 구할 수 있고요.

자문을 구해도 찬성 또는 반대를 결정하기 어려우면, 외부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 전문위원회라고 부르는데요,

전문위원회 결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이 상황에서 자문을 의뢰받은 전문기관의 의견은 합병 반대였습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은 외부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 결정을 요청하지 않았고요.

내부 논의만으로 독단적으로 찬성 결정을 했습니다.


◇ 김우성> 그것도 이익을 놓고 봤을 때 반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했는데요.

서울고등법원에서도 이것과 관련된 판결문이 있습니다.

합병 결의를 앞두고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은

정당한 투자 판단에 근거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 법률용어이기는 한데요.

지금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법원이 지금 재산정한 비율이 1대 0.35가 아니라 1대 0.414 정도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지금 굉장히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 홍순탁>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은, 합병 비율에 대한 건 정확히는 아니고요. 지금 합병과 관련된 소송이 여러 건 진행 중인데요.

합병을 반대하시는 주주들이 자기 주식을 회사에게 사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주식매수가격이라고 하는데요.

그 가격을 변경해달라는 소송이었고, 그 가격이 5만 7천 원 정도였는데, 그것을 6만 6천 원 정도로 올리라는

결정을 한 거죠.

정확히 합병비율을 바꾸라는 결정은 아닌데요, 중요한 것은 주식매수가격 산정하는 것과 합병비율 산정하는 것은

동일한 기초 위에 있습니다.

상장회사라고 하면 주가가 기준이고, 주가 중에서도 합병에 대한 영향을 받기 전 시점을 기준으로 하라는 것이

동일한 전제인데요. 이번 법원의 결정은 구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다,

말씀하셨던 경영진의 어떤 주가를 낮추기 위한 경영 행위, 국민연금의 주식 매도, 의결권 행사 과정에서의

비상식적 행태, 이런 것들이 있었기에 그 기초를 바꾸라는 결정을 한 겁니다.

0.414 정도로 수정해 본 것은 법원의 결정 의미를 최소한만 받아들여 해본 거고요.

그 경우에 손실액이 약 700억 원 정도로 됩니다. 굉장히 최소화한 숫자고요.

국민연금 내부에서 적정 합병비율을 1대 0.46으로 봤다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그것을 기준으로 하면 손실 추정액이 1,200억 정도 되고요.

그 당시 세계 최대 자문 기간이었던 ISS는 적정 합병비율 1대 0.95 정도로 보도된 바도 있는데요.

그것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연금 손실 추정액은 4,900억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김우성> 이 700억, 1,200억, 4,900억. 보는 입장에 따라 다른 손실 비율을 얘기해드렸는데요. 700억, 1,200억, 4,900억은 여러분들이 낸 돈입니다. 지금 수사와 법원의 근거는 삼성물산 주식 매수 청구에 대한 얘기이지만, 본격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어떤 부적절한 의도를 가지고 영향을 미쳤는가가 조사될 수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국민들 많이 분통을 터뜨리실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한 대안, 견제는 불가능했습니까?


◆ 홍순탁> 현재는 국민연금에 대해 가입자인 국민들이 투자 결정, 투자 방향에 참여하는 통로가 적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도 공개되는 절차가 적고요. 국민의 굉장히 소중한 노후 자산이기에 결정 방향에 대한 논의에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요. 어떤 결과에 대해 통제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것 외에도 많은 문제에 대해 지적되지만, 우리 사회 투명성, 어디까지 떨어져 있는지

한 번 더 한탄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저희가 또 추이를 보며 연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홍순탁> 감사합니다.


◇ 김우성> 지금까지 홍순탁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이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586건 12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8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1-15
24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11-14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1-14
24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11-14
24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1-14
248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1-14
248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1-14
24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1-14
247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1-13
247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1-13
247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1-12
2475
좋은 말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1-12
24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11-12
24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1-12
24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1-11
247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11
24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11
24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1-10
24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11-10
24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1-10
24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1-10
246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11-09
24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1-09
246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09
24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11-09
246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11-09
246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1-08
2459
비의 여인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11-08
24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1-08
245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1-08
245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1-08
2455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1-08
24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1-07
245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1-07
245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1-07
2451
끔찍한 여자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07
24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1-06
244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1-06
244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1-06
244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11-06
24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11-05
24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1-05
24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1-05
24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1-05
244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11-04
244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11-04
2440
사랑의 고백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11-04
24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1-04
24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1-03
243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