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캠프의 위험한 대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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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 또라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의 안보는 거의 放棄방기 상태가 되어
정은이의 남침 도발을 더욱 부추길 것이고
마귀할망 힐러리가 되어도, 그 호전성으로 인해
한반도 정세는 속절없이 전쟁으로 치달을 것 같다
그 누가 되어도,
한반도 정세는 불길하다
이런 와중에 한국은 최순실 사태로
난장판이고..
국민들은 멘붕 상태로 넋이 나가있고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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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0일
힐러리 캠프, 수 천명 사상자 北 쉽게 이긴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96854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미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대통령은 힐러리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런 가운데 외신전문 번역 소개 인터넷매체 <뉴스프로>는 미국 내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주간지 <더 네이션>‘The Nation’이 27일자로 힐러리 캠프의 대북관을 분석한 기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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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가 번역해 소개한 이 매체 팀 쇼락 기자의 ‘힐러리의 호전성이 북한과의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힐러리 캠프에서는 “사이버 전쟁, 가증된 제재,
군사적 선제공격 등이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쇼락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한국의 국내 사정을 말한 후
“하지만 한국 정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외교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미국 정부 내에서
온통 정신을 뺏고 있는 것은 북한 독재자 김정은에 관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은은 자기 나라의 생존이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소량의 핵무기를 개발했고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쇼락은 계속해서 제임스 클래퍼 주니어 국가정보국 실장의 북핵 관련 미국의 실패 발언을 전한 후
“같은 주, 전 국방부 관료이며 국제전략연구소의 소장인 존 햄러는 보수적인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에서
가진 한국 문제 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많은 이들이 보다 더 군사적인 접근방식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인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많은 이들이 힐러리 클린턴이 될 것이라 보는 미국의 차기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며 의문을 표한 뒤 “11월 8일 대선이 가까울수록,
그녀는 경제 제재와 군사적 압력을 복합적으로 실행해온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을 넘어
중국과 북한에 좀 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청사진을 조용히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쇼락은 역사학자 앤드류 J. 바체비치의 지난 10월 19일 신미국 재단의 워싱턴 연설에서
‘그녀가 오바마보다 더 공격적인 대통령이 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한 내용을
소개한 후 “클린턴의 공격적 태도는 그녀의 선임 외교정책 보좌관들로서 오바마의 첫 임기 중 근무한
베테랑이었던 두 사람, 즉 클린턴의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커트 캠벨과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미셸 플루노이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클린턴의 대북관을 엿볼 수 있는 발언을 소개했다.
쇼락은 먼저 “미국의 전통적인 정책에 대한 충성을 열성적으로 보이며 클린턴은 한국과 일본과의
동맹을 유지하고 그들에 ‘핵우산’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그녀는 10월 20일
마지막 토론에서 ‘나는 아시아, 유럽, 중동, 그리고 다른 지역의 동맹국들과 함께 일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북한에 대한 클린턴 측의 새로운 생각은 북한이 2006년 이후로 5번째 핵무기 실험을 실시한
9월 9일 드러나기 시작했다”면서 “이날, 클린턴은 미국의 정책, 특히 김정은과 그의 군사력을
제어하기 위해 중국에 기대려 한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했다”고 소개했다.
쇼락은 계속해서 “클린턴은 ‘증가하는 북한의 위협은 전략의 재고를 요구할 뿐 아니라,
이같은 위협이 단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님을 이웃 국가들, 특히 중국에 이해시키려는 다급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국가안보보좌관들을 소집한 후 말했다”고 소개를 이어갔다.
쇼락은 클린턴이 발언을 소개한 후 지난주 위키리크 공개한 2013년 골드만삭스사에서 진행한
클린턴의 연설 세 개를 말하면서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클린턴은 자신의 은행가 친구들에게
한 연설에서 ‘[우리는 미사일 방어 체계로 중국을 에워쌀 것이다. 우리는 그 지역에 우리의 함대를
더 많이 배치할 것이다. 그러니까, 중국, 자, 당신들이 북한을 통제하든가, 그게 아니면 우리가
북한을 방어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린턴의 숨겨진 공격성은 10월 17일, 퇴역 장군이자 클린턴의 일급 보좌관인
제임스 스태브리디스가 NPR(역주: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의 보스턴 지부에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라고 말하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항하기 위해 사이버전과 선제 군사공격 등의
도발적인 계획을 그렸을 때 공개됐다”라고 전했다.
쇼락은 이 같이 클린턴의 생각을 전한 후 스태브리디스 전 미유럽 사령부 사령관의 발언을 소개했다.
스태브리디스는 한때 클린턴이 러닝메이트로 고려되기도 했을 만큼 캠프에서는 비중있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쇼락은 “스태브리디스는 ‘클린턴 행정부가 제재에서 더 나아가 (김정은의) 핵 개발을
무력화하기 위해 사이버 세상에서 중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그는 ‘그 지역을 손에 넣고 핵무기 사용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미군의 비상사태 대비 능력 강화를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이 자신의 무기를 사용하려 한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면’, ‘그 무기들과 정권에 대해
선제공격을 할 것이다’고 스태브리디스는 말했다”면서 “선제공격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음에도
그는 그 잠재적 영향력을 과소평가했다”라고 비판했다.
쇼락은 스태브리디스가 “‘불행하게도 우리는 한반도에서 단기간에 걸쳐 첨예한 대립에 처할 것’이고
‘수 천명의 사상자를 낳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나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라며 클린턴 캠프의 위험한 대북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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