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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의 끝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4회 작성일 16-10-11 02:31

본문






아름다운 추억의 끝에 / 안희선


깎아내지 말 것이다,
기왕에 깃든 슬픔이라면

세월도 정처없이 흐르고
내가 타야 할,
세상의 막차도 나를 버린 채
지나가고

무거운 아픔에
못내 주저 앉으면,
부산스러운 삶 속에서
차라리 고요해지는 마음

아, 말할 수 없음으로
넌 나의 깊은 사랑이었으니

외로움 끝에 남겨진,
이 온전한 나의 슬픔

오직 한 생애의 추위만
내 마음에 든든하여,
나 비로소 평생의
쓸쓸한 몸이 되었으니





500 Miles (from m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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