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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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너를 / 신광진
가을 내음 몸에 배어 가는데
어둠이 드리운 야윈 가슴
홀로 갇혀 사는 꿈을 향한 질주
소리도 내지 못하는 서러움
아픔도 몸으로 말하는 몸짓
외로운 마음 표현도 낯설어
자고 나면 어떡하면 웃어볼까
아픔을 잊고 하루만이라도
마음의 불씨 소망이 피어나라
혼자 생각하고 질문하는 대화
꿈을 품은 용기는 마음의 빛
믿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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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언제나 싱그러운 봄처럼 상큼하게 멋지고 건사하게 잘 보내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