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향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내일의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01회 작성일 16-10-15 14:17

본문


내일의 향기(香氣) / 안희선

그녀는 내일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도 내일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들은 오늘의 낯선 길 위에서
깊은 방황의 외로움이 되어 만났습니다

아프고 외롭기에, 서로의 가슴에서
오랜 출입금지(出入禁止)의 팻말을
내렸습니다

갑자기 환해진 공간 속에서,
내일의 향기(香氣) 속에서,
따스한 햇살 같은 소망의 싹이 솟습니다

이제까지의 나쁜 운명은 실로,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Here Comes The Sun - The Beatles


* 기왕에 막 던져주는, 노벨문학상..

밥 딜런보다는 폴 매카트니가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
(밥 딜런보다는 Let it be 等 비틀스의 노래가사가 思惟적인 면에서 그 깊이가 더 있고)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감미롭고 달콤한 음악도요 . . .  오늘 어떻게 잘 보내고 계시옵니까
언제나처럼 달콤상큼하게 신나고 즐겁게 . .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Total 8,586건 1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86
그대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0-22
2385
수몰지구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0-22
2384
슬픈 인연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0-21
2383
바람의 여인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21
2382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개
흰망태버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0-21
2381
답변글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21
2380
신뢰가 가는 사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21
2379
[목숨을 살린 한 장의 사진] 이 시대의 삭막한 사람들도 개들의 이런 언어는 배우면 좋겠다 댓글+ 4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0-21
2378
[기사옮김] 우리가 간과했던 어떤 종북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21
2377
자연예찬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0-21
2376
나이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10-21
2375
[만약에] 한국에도 거대지진이 온다면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0-20
2374
답변글 [만약에] 한국에도 거대지진이 온다면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0-20
2373
답변글 [만약에] 한국에도 거대지진이 온다면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10-21
2372
청춘/사무엘 울만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0-20
2371
충성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0-20
2370
순수한 마음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0-19
2369
[걱정 & 유감 & 한심] JUPITER 프로그램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0-19
2368
시선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10-19
2367
미칠 듯이 그리울 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9
2366
잡초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19
2365
황혼 댓글+ 6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0-18
2364
몸과 마음의 경중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17
2363
깜짝 선물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0-17
2362
불면의 이유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17
2361
시마을에 묻고 싶어요! 댓글+ 6개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10-16
2360
가을의 향기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0-16
2359
안녕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10-16
2358
삭망의 달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0-16
2357
신세계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10-15
열람중
내일의 향기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10-15
2355
곰곰 생각해 보니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0-15
2354
밥 딜런, 그리고.. 댓글+ 3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15
2353
소의 눈물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0-14
2352
인간과 자연의 관계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10-14
2351
슬퍼 말아요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10-14
2350
[퇴고] 우리 있음은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10-13
2349
울타리 밖에 있는 여자 댓글+ 2개
새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3
2348
마라도
바위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0-13
2347
못다 한 사랑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0-13
2346
쓸쓸한 날에 사랑이 지나간 거리를 걷다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0-13
2345
무소불위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0-13
2344
[생각] 소의 눈물, 그리고 반전 댓글+ 5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2
2343
잠자리가 본 세상 구경/ "가을 곡식 익히고 말리고"/P.35 댓글+ 1개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0-12
2342
내가 만약 꽃이 된다면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2
2341
시제(時題)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2
2340
내 안에 너를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0-11
2339
그 섬에 가고 싶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1
2338
가을의 초입에 서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0-11
2337
아름다운 추억의 끝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0-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