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망의 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삭망의 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25회 작성일 16-10-16 05:21

본문

삭망의 달 / 손계 차영섭

         자기를 완전히 지울 줄 안다
         자기를 완전히 드러낼 줄도 안다
         한 세상을 바라보며
         때론 지우고 때로는 드러낸다

         꽃이 피는 것과 같다
         꽃나무도 한 세상을 살면서
         때가 오면 꽃을 드러내고
         때가 가면 꽃을 지운다

         드러낼 때는 즐거움과 희망을,
         지울 때는 슬픔과 절망을 느끼지만
         생멸을 반복하면서 낡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변화시키면서 세상을 밝게 한다

         달이나 꽃이나 자연은 모두
         달의 삭망(朔望)처럼 변화하는 것이니,
         그대여, 세상이 그대를 속인다 해도 슬퍼하지 말라
         달을 보며 자기를 보면 슬픔도 괴로움도 사그라질 것이니,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 . .
사랑의 고백으로 설레게 한 그향기같이 사랑속으로 아름다움이 들어 가듯 새봄의 음악회에 초대받았을 때의 그느낌 그기분처럼 잘 보내시옵소서

Total 8,586건 1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86
그대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0-22
2385
수몰지구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0-22
2384
슬픈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10-21
2383
바람의 여인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21
2382 흰망태버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10-21
23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21
23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0-21
23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0-21
237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21
237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0-21
237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10-21
23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0-20
23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0-20
23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10-21
2372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0-20
237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0-20
237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0-19
23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0-19
23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10-19
23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19
23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0-19
2365
황혼 댓글+ 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0-18
236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0-17
2363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10-17
236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0-17
2361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10-16
23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0-16
235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10-16
열람중
삭망의 달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0-16
2357
신세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10-15
2356
내일의 향기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10-15
23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0-15
23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15
23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0-14
23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10-14
2351
슬퍼 말아요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10-14
23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0-13
2349 새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3
2348 바위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0-13
2347
못다 한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0-13
234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0-13
23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0-13
23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10-12
2343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12
234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2
234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2
2340
내 안에 너를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0-11
233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11
233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0-11
23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0-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