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살린 한 장의 사진] 이 시대의 삭막한 사람들도 개들의 이런 언어는 배우면 좋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사랑도 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삭막한 인간들도
개들의 이런 따뜻한 언어는 배우면 좋겠다

안락사 직전,
죽음을 감지한 개가 동료 개를 껴안음
동물보호소 직원이 사진을 찍어 올림
좋아요 15,000개 돌파
사진을 본 사람이 입양함
입양된 후 최근 사진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이 척박한 시대에..
사랑은 그 무슨 얼어 죽을,
버섯 시인님 말씀처럼, 지금은 <사랑한다는 일처럼 미친 짓>은 없을 겁니다
- 사랑이.. 뭐, 밥 먹여 주냐? 하는 세상인데 말이에요
지금 세상의 가치 기준으로 본다면
시인님은 분명, 미친 사람으로 보입니다
(아니. 심지어 동물이 죽을 때도 기도를 해 주어야 한다니요?)
근데, 저두 살짝 미쳤나 봐요
그런 시인님이 하나두 미친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니..
率兒님의 댓글

안락사에 기도를......
저도 가슴에 손을 얹고 회개를 해 봅니다.
흰망태버섯님의 댓글의 댓글

시마을 초창기의 시인님 한 분이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저의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 시인님은 가슴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시마을에 그분의 서재도 있었습니다.
그 시인님의 성이 장씨입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처음에 뵈었을 때 그분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저보다 연배이신 것 같아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그분의 연배는 버섯 시인님보다 훨 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