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태풍, 피해 없으셨는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걱정] 태풍, 피해 없으셨는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3회 작성일 16-10-05 16:49

본문

포털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이번 태풍 피해가 의외로 큰 거 같네요

 

문우님들, 모두 피해가 없으셨기를..

 

 

 

 

부산태풍.jpg

 

 

 

 

 

 

 

-----------------------------------------------------------------------------------------------------------

 

 




[앵커]

태풍 '차바'는 제주도에 상륙해 역대 4번째로 강한 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현재 태풍은 울산 동쪽 먼 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어 앞으로 태풍특보도 점차 해제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태풍 소식,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흔치 않은 10월 태풍 '차바'가 제주와 남해안에 차례로 상륙해

역대급 비바람 기록을 남겼습니다.

 

태풍 '차바'가 성산에 막 상륙하기 직전인 새벽 4시 22분쯤, 제주 서쪽 끝인 고산에서

초속 56.5m의 돌풍이 몰아쳤습니다.

이는 2003년 태풍 '매미' 때 초속 60m, 2002년 태풍 '루사' 상륙 때 기록된 초속 56.7m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강한 바람입니다.

제주에 역대급 강풍이 불자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고 신호등과 간판이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를 강타한 태풍 '차바'는 곧장 북동쪽으로 올라가 남해안에도 상륙했습니다.

약하게 비가 내리던 울산에 태풍이 근접하자 단 한 시간 만에 울주군 131mm,

울산 북부에도 124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총 강수량은 울산 북구 374mm, 울주군 319mm, 중구에도 265mm가 기록됐는데

올여름 장마 한달간 내린 양 보다 더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울산에서 10월에 총 56mm의 비가 내리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몇 시간 만에 한달치의 6배가 쏟아진 겁니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660mm, 경남 양산 277mm, 창원 219mm 등

제주와 남해안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차바'는 1994년 10월 중순 남해안에 상륙한 '세스'에 이어 22년 만에 내륙에 상륙한

10월 태풍입니다.

 

10년에 한 번꼴로 온다는 이례적인 10월 태풍은 한반도 북쪽에 머무는 찬공기의 영향을

받지 않아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와 남해안에 상륙했고, 태풍의 중심이

지난 제주와 울산 등에서 기록적인 비바람이 기록됐습니다.

 

현재 태풍 '차바'는 울산 동쪽 먼 해상에서 일본 북부 지방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영남 지방은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오후 4시를 기해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굉장했습니다.
길 한복판으로 간판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찢겨 길바닥에 늘어지고,
앞은 보이지 않고.... 할 수 없이 일을 접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이런?
수영만이 넘실거려 수영로타리, 동방오거리 방향 다리를 모두 통제하여
결국 빙~ 돌아서 간신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성난파도가 넘실거리는 수영강물이 어찌 그리도 새까만지..... 마치 먹물을
뿌려놓은 듯 했는데 나라에 속이 시꺼먼 놈들이 너무 많으니까 강물까지
물이 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쪽은 괜찮지요? ㅎㅎㅎ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년 전이었던가요

태풍은 아니었고, 유례없는 폭우로
캘거리가 물에 잠긴 적 있었지요

제가 거처하는 렌트집은 캘거리 외곽에
그것도 비교적 고지대라서
물에 잠기는 일은 없었지만

암튼,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많았던 거 같네요

조속한 복구가 이루지길 바라며..

Total 8,586건 12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3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0-10
2335
내일이 오면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10-10
2334
행운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0-10
2333
구름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10-10
233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10-10
23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10-10
233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09
2329
흰 구름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09
232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0-09
232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10-08
23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0-08
23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0-08
2324
곡선과 직선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0-08
2323
날 위한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0-08
232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10-08
232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07
2320
바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0-07
2319
내 안의 그대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07
23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10-07
23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0-07
231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0-06
23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06
2314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0-05
열람중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10-05
231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0-05
23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10-05
23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0-04
23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04
23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04
230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03
230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10-03
23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10-02
230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0-02
230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0-02
23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10-02
23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0-02
23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0-01
2299
悔改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0-01
229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0-01
2297
성공의 계단 댓글+ 1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0-01
22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01
229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0-01
229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9-30
2293
노년의 약속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9-30
229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9-30
22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9-29
2290 민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9-29
228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9-29
228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9-29
2287
아무래도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9-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