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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73회 작성일 16-10-09 11:22

본문




흰 구름 / 안희선

먼 하늘에 자유로이, 떠가는 흰 구름

나의 침침한 눈에도, 그것은 정겹다

오랜 방황에서 차라리, 나는
더 이상 외로워 하지 않으리

내 비록 아무 것도 지니지 않아
집도 없이 떠도는 방랑자이지만,
눈들어 바라 본 높은 하늘엔
언제나 내 꿈이 흘러가기에

아, 하얗게 흘러가는 나의 연인(戀人)

그대의 정처없음이 나는 좋아라

나 또한, 그대를 따라서 흘러가리

그대는 나를 이끄는 천사이기에,
나의 마지막 안식(安息)이기에




Always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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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같은 고운시 잘 보고 가옵니다  님 감사드리옵니다
슬픔을 모르는 소녀처럼 항상 즐겁게 신나게 . .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사람이 다 집도 없는 방랑자 아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요.....

고래등 같은 집을 지어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알록달록 단청 칠 해 놓았더니
이게 무슨 일인가
간 밤 비에 뼈대만 앙상하다

나는 어찌 이리도 친구 복이 없나?
한 놈은 지구 저 편 몇 년에 한번 만나고
한 잉간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속만 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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