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글] 백로(庚) - 천한(天漢)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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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하지만, 각자 유비무환 有備無患만이 정답이다
현 정부에서 뭘 해주기 기다리지 말라
그럴 일은 없다
그런 능력도 없고..
비상시 대피처 확보 및 비상식량, 구급약 등
그 누구가 대신해 주지 않는다
결국, 각자 그 자신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主體이다
아래의 글을 옮겨서 뭐 하나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알아야 할 건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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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의 대형도발인 5차 핵실험처럼 뻔하게 예측되는 일도 드물다.
다만 그 위력의 측면에서 USGS는 5.3의 지진강도로 볼 때 미국 전문가는 20 ~ 30Kt으로 보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10Kt으로 최저값을 중심으로 보는 것으로 보는 것 같다.
그것을 떠나서 이미 앞글에서 밝힌 것처럼 세운의 입장에서 오로봉(五老峰)으로 향해가는 마당이라
오로봉(五老峰)의 기점이 지난 입추(坤) 첫날인 신유일로부터 보면 백로(庚) 첫날인 임진일이 32일차이며
계사, 갑오, 을미, 병신이 오로봉을 형성하는 자물쇠지점이 되기에 이때 즈음에 사고칠 줄 알았다.
더더욱 갑오일이 북한이 소위 말하는 구구절이라 더더욱 뻔히 예측되는 시나리오였고
그중에 가장 이슈화될만한 일은 뻔하게도 핵실험이었다.
이치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제반 정황이 확연히 예측되는 것도 더물다.
다만 운수가 그 극점을 치는 와중에 입추 2일차인 임술일에 일왕퇴위메세지는 천지공사에서 밝혔듯이
'덕겸은 일본왕도 좋아보이나 보다.'의 기점이 되는 것은 그만큼 운수가 위태롭다는 것을 뜻한다.
지금처럼 안보불감증이 만연해진 단계에서는 더더욱 더 조심해야 할 시기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왜냐하면 천지공사는 전쟁을 뜯어 말리는 방안이 병겁(病劫)이기 때문이다.
즉 병겁에 대한 디딤돌의 현실화가 천자문에 달려있고 그것이 일왕퇴위메세지인지라
그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은 그만큼 전쟁과 분란속으로 나아간다는 상(象)과 기(氣)의 신호기 때문이다.
그러니 입추가 태전 곤방이라고 밝혔듯이 그 시점을 기점으로 오로봉(五老峰)까지
36으로 닿는다고 오래전에 밝혔다.
그래서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日)이 백중(百中)이며 이를 반대로 환산해보면
백중으로 부터 21일뒤가 오로봉이라는 의미다. 이는 천자부해상공사의 백사개중(百事皆中)으로
백중(百中)을 삼으셨기에 결국 그것에 맞추어서 운수가 작용했다.
경인일에 이동발사대에서 미사일 세발을 쏘더니 5일차에 5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보아서
북한도 어지간히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앞글에서 밝혔듯이 육기초동량이 백로(更)부터 시작되고 교운의 입장에서도
음력7월1일을 기점으로 봐도 기축, 경인, 신묘, 임진에 자물쇠가 닿으니 절기상 마지막 육기초동량인
경유신술(庚酉辛戌)중 두개의 점이 도솔허무적멸이조에서 허(虛)자에 있는것처럼
그만큼 전쟁의 운수가 강해진것이다.
현실적으로도 이미 북한의 핵기술이 더 정교해지고 더 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기에 지금 노닥거릴 시간이 없다.
이미 앞글에서 누누히 밝혔듯이 전쟁의 기운이 더 짙어지며 전쟁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물이 없다. 양심을 팔아먹어도 고위직을 꿰차고 나라가 흔들리니 일련의 사건속에서
뻔히 보이는 일에 대한 대응도 미숙해 보이니 안타깝다. 종편 패널들 마저도 그런 뉘앙스를 숨기지 않고
드러낼 정도라면 역사에서 늘 보여준대로 결국 또 갈곳 없는 서민이 나라지킨다고 나서는 일이
최후에는 벌어질것이 뻔하다.
온갖 비리의 온상이라는 것을 보여준 고위층이 무엇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결국 배가 산으로 가는 것이 뻔히 보이는 마당에 솔선수범없는 립서비스로는 더이상 애국심에 기댈 수 없는
상태까지 도달하도록 한껏 도둘질과 갑질로 국민의 위화감만 높인 것은 기득권의 자충수다.
결국 항일하면 삼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삼대가 흥한다는 메세지는
나라지키기 위해 나서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 일임에도 도덕은 바닥이요 국민을 유치원생으로 생각하고
밥먹듯이 거짓말과 눈속임만 하면서 온갖 이권은 지저분하게 걷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패하고 타락한 기득권이라는 인상만 알리고 있으니 진검사장 사건이후로 나라가 설곳이 없어졌다는 것만
선전하고 있다.
그러니 젊은세대가 헬조선이라고 하며 이민이 꿈이자 이상이 되어버린 사회가
그 끝에 무엇이 올지 자명해지는 심각한 상황에서 안보불감증마저 만연해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올해는 세운과 교운이 알리는 오로봉이 일치하지 않는것은 음력7월1일이 입추의 첫날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처서(申)에서 천관(天關)으로 자물쇠라고 밝혔으니 오로봉(五老峰)의 운수가 그 끝에 걸린것이며
백로(庚)를 천한(天漢)으로 올린것은 이유가 있다. 단주수명서에도 한수빈함노비행(漢水濱含蘆飛行)으로
한수(漢水)가 나온다.
세상만사 운수가 돌아 닿는 대로 새기틀이 열리는 것을 등장하는 단어들이 설명하고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천문과 지리에서 다룰것이다.
하늘에서 감떨어지기 바라는 자칭 도인은 설곳이 없으며 천자놀이하면 이무기가 소를 이룬다고
이미 천지공사는 알리고 있다. 자칭 도인, 자칭 일꾼 이런 자들을 조심해야한다.
고수부께서 그렇게 사람들을 끌어모아놓아도 쓸 사람 하나없다고 하셨다.
그만큼 근기 떨어지는 세상에 하늘에서 감떨어져서 변하기를 바라지만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며 하늘이 대신 공부해주는 일은 없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김일성(金日成)은 1994년에 사망했다. 천지공사가 맞다면 당연히 김일성(金日成)에 대한 공사가 있어야하고
그것을 사람들이 어렴풋이나마 풀어왔지만 이치는 대충이 없다. 명확하게 살필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근거로 삼아야 한다.
하루는 백남신과 함께 전주 남문 누각에 오르시어 글 한 장을 써서 불사르신 뒤에 한동안 누군가를 기다리시다가 다시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잠시 후 또 한 장의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옥골선풍의 한 아름다운 청년이 상제님 앞에 이르러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며 살려 주시기를 빌거늘 상제님께서 벼락같이 호통치시며 “한 번 부르면 올 것이지 어찌 세 번 만에 오느냐!” 하시고 붓에 먹을 묻혀 양미간에 점을 찍으시니 그 청년이 곧 물러가니라. 그 뒤에 김갑칠이 전주 서천교(西川橋) 다릿목을 지나면서 보니 한 옥골선풍 청년이 죽어 있는지라 상제님께 와서 그 사실을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그는 북학주(北學主)로서 무고한 창생을 무수히 살해할 자라. 그러므로 천도(天道)에서 벌을 받음이니라.”하시니라
위 공사에서 나오는 인물, 기물은 모두 그 인물이 살아갈 여정을 표시하는 응기의 과정임을
수많은 천지공사의 과정이라는 것을 앞글들에서 예를 들어 왔다.
위 공사에서 북학주=김일성(金日成)이려고 하면 위 공사에서 등장하는 인물과 기물이 말하는 사건과 시간과
일치해야한다. 이미 김일성이 사망한것은 지난 일이다. 그래서 그것을 살필 수 있으며 그 때가 1994년 7월8일
소서(丁)였다. 이를 다시 음력과 간지로 고치면 1994년 음력5월30일로 갑술년 경오월 을미일이었다.
이때의 간지만 살펴도 그만한 운수라는 것을 쉽게 안다면 그대로 연구가 깊어진 것이다.
하필 백남신과 전주 남문에 오르신 것이 이미 그때를 전제하고 있는데 그 사망날짜를 살피면
이미 월 경오월이 그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즉 백남신(白南信)의 이름에서 성은 힌백(白)이니
이는 천간으로 보면 경(庚) 또는 신(辛)이며, 남쪽 남을 지지로 보면 정남방이 오(午)니
결국 김일성의 현실에서 사망한 월인 경오월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의 사망을 하필 붓으로 미간에 점을 찍어서 정하셨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 앞글에서 숙구지 공사에 등장하는 네가지 기물중에 붓은 3과 8을 의미해서 문왕팔괘중 삼진뢰(三震雷)와
팔간산(八艮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미 이것으로 다 나온셈이다. 김일성은 1912년 임자년생이다.
그때로 부터 83세되던 해가 1994년 갑술년이었으니 붓이 상징하는 바가 이미 3과 8로 가장 긴 경우의 수인
83세로 결정하신 셈이다. 그것을 이미 사망하기 80여년전에 결정하셨다는 것이 놀랍다.
그러니 '무고한 창생을 무수히 살해할 자라.'라고 미래형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결국 임자생(壬子生)으로 나서 갑술년(甲戌年)에 갔으니 83세에 사망에 이르도록 붓으로 공사를 보셨고
또한 이는 천지공사의 여정속에 담긴 일이라는 것을 그 사망일간으로 다시 확인할수 있다.
그것은 유일하게 현무경속에 등장하는 붓필(筆)자로 알수 있다.
현무경속에 붓필(筆)자가 등장하는 곳은 딱 한 곳밖에 없다. 즉 미부(未符)에 붓필(筆)자가 좌서로 써있고
이는 사망일이 을미일의 지지인 미(未)와 일치한다. 또한 이미 붓이 뜻하는 것이 천간으로 보면 갑(甲)과 을(乙)이며
이중 미(未)와 결합가능한 것은 을(乙)밖에 없으니 을미(乙未)가 완성된다. 다만 위 공사에서 옥골선풍의 청년이
사망한것을 김갑칠이 서천교(西川橋) 다리목을 지나면서 보았으니 이는 천지공사의 연장선에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김갑칠이 갑자꼬리 갑오기이에 갑오가 을미의 사건결과를 본 것이다.
이는 다가오는 말세에 서천교(西川橋)의 다리교(橋)가 간지상 무엇을 말하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즉 서천(西川)의 다리(橋)가 곧 을미(乙未)라는 것을 알리고 있으니 래도사가 어찌될지를 알리는 것이다.
이처럼 운수는 우연인듯 필연으로 다가오는 것은 백남신의 가친의 묘가 도굴당해서 그 두골을 처서(申)에 찾도록
공사를 보시며 '사사로운 일도 천지공사에 붙이면 때가 차서 저절로 끌러진다.'에 부합하듯이
천지공사는 끊임없이 같은 과정이 다른 기물과 인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출처] 천지공사속 김일성(金日成)|작성자 보석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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