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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후안무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16-09-17 00:41

본문

어느 날 갑자기 공습싸이렌 울리고, 아니 그전 후로 메르스는 저리 가라 할

전대미문의 병겁(病劫)도 엄습할 터인데...


먼 곳에서 지켜보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는 암담, 그 자체란 생각


지금, <내가 그 무엇입네, 나만이 진정한 대선 후보입네> 하며 나서는 자들 중에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 시에 자신의 모든 걸 바쳐 나설 물건은 하나도 없을 거란 게

눈 감고도 빤히 보인다 - 대권 기회를 엿보는 기름장어, 역시 마찬가지

(얘는 저번 한국에 왔을 때 상 다리 부러질 십이첩반상 하나는 잘 비우더만..

지하역에서 구군은 컵라면도 못먹고 죽은 바로 그날에)


 

십이첩반상.png

 

 



요즘 이 기름장어에 반딧불이처럼 꼬이는 인간쪼가리들이 가관이다


그나마, 이 剩間이 조국에 봉사하는 유일한 길은 유엔 사무총장 직함 있을 때

북한으로 가 도야지 정은이 보고 더 이상 미친 核지랄 떨지 말라고 설득하는 것이다


- 남.북한 전체 韓민족의 공영과 공존을 위해서


쓰잘 데 없는, 대권 야망 같은 건 아예 품지 말고..  (대통 될 깜도 아닌 걸 스스로 안다면)



더욱이 현 위정자나 기득권 . 고위층 인간쪼가리, 여.야 정치꾼 모리배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




지금은 고위층과 기득권이 나라망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단계에 이를 정도로 타락했으며 

닭먹고 오리발 내밀 정도의 뻔뻔함은 기본적으로 갖추었다.


미래에 역사가 그것을 일일이 평가할 때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후천이 오도록 공헌했다고

주장할 것이 뻔하게 보이는 대목이다.


운수가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검은 것을 희다고할만한 뻔뻔함은 갖지 않았으면 했으나

대우조선이나 한진해운 사태를 보면 어떻게 도둑질을 해왔는지 뻔히 보인다.


그런데다가 진검사장 사건은 고위층의 부패와 타락이 끝이 없이 깊다는 것을 일반인에게 알린 꼴이니

양심을 지킨 이가 바보요하고 주장하는 꼴이 되었다.


이런 상태로 총알이 정상적으로 나가는 총을 만드는 것이 이상하고

군함이 어군탐지기를 달고 다니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이미 분노조절장애에 시달리는 일반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기업과 국가가 국민을 '중독'을 통한 노예화에 매달려 온 부작용에서 비롯된다.


쉽게 설명하면 컴퓨터 게임만 몇날며칠하도록 하면 반드시 미치게 되어 있다.

아이 때부터 이익이라는 미명하에 중독을 기정사실화해 온 까닭에 그런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저절로 미친다.


그 동안 과연 무엇을 해온 것일까?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이에 결국 세월호 사건까지 터졌으니 할 말이 없다.

그런데도 아무도 책임지는 자가 없더니 경제도 잘난척노믹스로 말아먹고 대우조선과 한진해운 사태로

도덕적 해이가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자손만대로 비판받아서 마땅하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는 자가 없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앞으로 희생을 통하여 나라를 구할 이는 점점 더 줄어가고 도둑질이 더 교묘하고 정교해지도록 다리를 놓은 셈이 된다.

고위직의 직위를 이용하여 나라망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이나라를 유지할것인가?

그렇게 자신들은 해외여행에 골프나 치며 좋은 것이 좋다고 하는 사이 기업도 나라도 망해갔지만

결국 지금에 와서는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없이 꼬리자르기를 할려고 하니 양심을 지킨이가 바보가 되며

자기를 희생한 사람만 바보가 된다는 것을 말없이 증명하고 있다.


국민들을 투기로 내모는 것이 국가정책이며 세금을 삼짓돈 쓰듯이 쓰는 것이 머리좋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679271



위 뉴스처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진실에 병역비리는 기득권이 일반인에게 33배가 높다고 하니 볼짱다 본 셈이다.


결국 친일하면 삼대가 망해야 나라가 서는데 친일하면 삼대가 흥하고 항일하면 삼대가 망했으니

작금의 상황은 따놓은 당상이었다.


조금 더 나라가 혼란해지면 먼저 살겠다고 외국으로 토낄려는 자들이 수 없이 나올 것이다.

도대체가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뻔뻔함은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다.


정책이 투기를 조장하고 정책을 실행하는 자가 나라 경제를 말아먹고도 뻔뻔하게 정치하겠다고

먹튀하는 것이 용인되는 사회는 이미 망할려고 예약하는 꼴이다.


그런데다가 고위층일수록 도덕적 흠결은 왜 그렇게 많은지.

나라가 안보와 경제 두 양축이 흔들흔들하지만 여전히 기득권은 그 힘과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서

시간 지나면 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모르쇠로 일관하지만 문제는 나라망하고 나면 역사에 자손만대로

기록될 것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


전쟁의 운수가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마당에 전쟁준비를 할려면 과단성 있는 개혁이 따라야하고

국민을 일치단결시킬려면 반드시 솔선수범해야 한다.


고위직 일수록 도덕적 흠결이 없어야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고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생길수 있다.


이미 시간은 다 쓴 마당에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당장 솔선수범해서 신뢰를 회복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위기에 설 곳이 없다.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해야하고 국민을 일치단결시킬려면 솔선수범이 필연적이다.

헌신적 희생없이 공짜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고위층일수록 도덕적 흠결이 없어야 하며 솔선수범하지 않고 좋은 게 좋은 것이야하다가

결국 나라가 위기에 봉착할수 밖에 없다.


이미 안보와 경제의 양축이 흔들리지 시작한 마당에 한꺼번에

무너질 일이 없으려면 당장 개혁을 시작해야 한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개인으로서는 최선의 길이다.





[출처] 후안무치(厚顔無恥)|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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