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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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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2-10-22 09:49

본문


종교인문학특강 : 탄허의 미래학과 김일부의 정역 - 문광 講




김일부(金一夫. 1826 ~ 1898)
 


본관은 광산(光山),이름은 항(恒), 일부는 호이다.
지금의 충남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당골에서 출생하여 73세로 작고하였다.
김일부는 한 평생 역(易)철학을 연구한 끝에
천지로부터 계시를 받아 정역 팔궤도를 그림으로써
주역(周易)을 완성시켜 정역(正易)을 창시하였다.
정역은 천지와 인간의 정도(正道)로 변화하는
후천 개벽 세계를 밝힌 제3의 역이다.
그는 <정역>에서 지구의 자전축이 정남정북으로
정립되고 공전궤도가 정원궤도로 바뀜에 따라
음력과 양력이 일체로 조화되고 일년이 360일이
되는 후천 개벽의 원리를 주창 (主唱)하였다.
동양의 6,000년 역철학사를 통틀어,
김일부는 역(易)을 최종적으로 완성하였고
음양오행원리의 고전인 주역(周易)의 모든 결론은,
김일부가 완성한 정역(正易)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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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불교 경전 연구와 번역에 전념한 탄허 스님은
선교 양종에 수많은 업적을 쌓았고, 이러한 체계 위에서 동양의 마음을 찾으려 애쓴
대표적인 선지식이자 선지자였다.
1983년 오대산 월정사 방산굴에서 세수(世壽) 71세, 법랍(法臘) 49세로
열반에 들기 전까지 탄허 스님은 동양의 역학 원리로 어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내일의 역사를 예지한 선지식이자 선지자였으며,
비록 몸은 산간에 머물렀으나 눈은 우주의 운행을 꿰뚫어 보았다.


文光 : 동국대 불교학술원 외래교수.
2001년 해인사 원당암에서 각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직지사에서 성수 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혜암 (慧庵) 큰스님의 마지막 시자(侍者)이다
동국대학교 선학과 · 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중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3년 통광 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았으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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