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글] 현실, 그리고 광복절과 용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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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버린 결과는 참혹하다.
일을 해보면 어려운 일, 힘든 일을 서로 피할려고 하고 책임은 안질려고 하는것이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바뀌는 것은 없었다. 즉 세상이 그렇다면 그것을 인정한 가운데 놀아줘야 한다.
무엇인가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 이루려면 철저히 준비해야 했고 그것을 위해서 온몸을 내던져야 했다.
즉 사냥감이 작다고 무시하지 않고 사냥감이 크다고 다르지 않지만 적어도 선별작업이 필요한 것은
지치지 않고 살기위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운명의 굴레에 씌어져 그 멍에를 안고 산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목숨 건 각오없이는 불가능하다.
가만 보면 삶은 개구리탕으로 서서히 죽어가느냐,
아니면 그러기 전에 마음대로라도 해보고 사느냐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삶이 평상시가 전쟁터였고 온갖 욕과 비난으로부터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타고난 맨탈이 그러거나 말거나라서 찬찬히 나만의 방식으로 다 갚아줬다.
삶은 어렵다. 그러나 태어난 것을 되돌릴 것을 고민한다면 죽을 각오로 현실과 싸워라.
비겁한 변명따위 집어치워 버리고 구차한 자존심따위 던져버리고 오직 온갖 비난속에서도
이 한가지만은 지켜내리라는 각오로 싸워라. 그 끝에 결론은 스스로를 몰입한 만큼 돌아오기 마련이다.
신나게 놀아보지 않고 쉼을 논할 수 없고, 미친듯한 열정을 가지지않고 열반을 이해할 수 없다.
온갖 비난과 욕을 감수하고라도 이 놈의 인생을 바꾸어 버리리라는 용기가 생기면
움츠리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는다.
아직 그런 것은 아직도 직면하고 버려야 할 조건을 찾고있는 것일뿐.
삶은 냉정하다.
진정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괜한 허파 바람넣는 소리에 고상한 척 떨면서 현실도피해 봐야 나중에 돌아오는 것이라고는
돈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낄 뿐이다.
운수는 움츠릴 때도 있고 나서야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 기회를 부여잡고 차고 오르는 것은 스스로 가진 용기와 열정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뿐
개벽을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만병통치약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개벽이 모든것을 해결해주지도 못할 뿐더러 그때는 그냥 두 갈래 길중에 하나다.
돌아가거나, 남거나 일 뿐 가만히 시간만 남기며 그것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아야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오직 외길로 앞으로 가며 자신이 선택하여 나아가는 것은 스스로의 몫일뿐이다.
판안에 만연한 개벽 기다림증이 유발해왔던 수 많은 병증으로 고통받고 신음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오래전 부터 현실이 전부라고 늘 강조해왔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시험대에 오르게 만든다.
차고 나가느냐, 질질 끌려서 사느냐 그것을 시험하는 무대이며
무대에 오른 배우는 자신이 배우란 것을 잊어야한다.
오직 그것뿐일 때 그속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지와 팔괘의 중요성은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될만큼 오랫동안 강조해왔다.
다만 그중에서 팔괘에 대해서 좀더 살펴야 할 시점이 되었다.
년운의 방위상 12벽괘의 흐름이 곧 천기의 상을 표기하는 방법은 고대로부터 전해져 왔다.
그래서 천지공사속에서도 년운의 흐름이 지택림(地澤臨)으로부터 천산돈(天山遁)에 이르는 운수로
후천의 문턱에 도달하도록 운수를 결정하셨다. 그 사이에 이양으로 부터 이음에 이르는 지택림, 지천태,
뇌천대장, 택천쾌, 중건천, 천풍구, 천산돈에 이르는 7단계의 변화는 결국 오기초동량에 이르는
운수를 지어 왔다.
천풍구의 시작절기인 하지(午) 첫날부터 시작된 변화는 결국 입추(坤)에 이르러서
일본왕의 퇴위 메세지로 기미(幾)가 나타난다.
즉 동남권신공항, 무수단발사, 브렉시트로 이어진 갑술, 을해, 병자, 정축일의 사건은
문왕팔괘의 이위치(離爲雉)에 응해서 생기는 사건들의 단초들을 다 제공한것이다.
동남권신공항은 곧 김해신공항으로 김해(金海)가 서방금인 서해(西海)인까닭에
천자부해상에서 드러난 것처럼 바람과 특히 관련되며 동남풍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
북한의 무수단 발사의 도발은 결국 동남풍이 불고 전쟁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잇달아서 브렉시트는 경제적 붕괴를 동반하게 된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왕의 퇴위메세지가 중요한 것은 그속에 나이로 인하여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편하지 않다는 뜻이니 곧 천지공사에서 나타난 '덕겸은 일본왕도 좋아보이나 보다.'라는 말뜻인
편하지 않음을 고스란히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 발표가 있던 날인 8월8일 임술일 자체가 개성공단 폐쇄가 시작된 날로부터 181일차로 정확하게 180일을
소모한 일원수(一元數)의 도수라는 것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최덕겸이 맡은 공사들이 본격적 현실화
과정을 밟고 있다는 뜻이며 천자문에 담겨있는 운수의 흐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약장(藥欌)의 운수가 을묘, 정사-천화분, 임술-목단피, 정묘-금은화, 계유의 운수라고 밝힌마당이라
이미 약장의 한가운데 운수가 목단피의 운수라고 밝혔기에 정확히 그때 그런 기미가 나타난것이다.
결국 각 현실속 해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시기에 맞게 자신들이 받은 천명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구성산 장검이 나타날 때가 다가오며 영웅이라고 칭할 자가 없으리라하는 것은
천자꿈만 꾸어도 죽는 운수가 현실화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칭 대두목이니, 일꾼이니 한 것은
스스로 무덤파는 격밖에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놀이속에서 그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것은
결국 이무기가 소를 이룬다고 하신 일이 현실화 되는 역활을 이행하고 있다는 뜻이다.
개벽은 와봐야 안다. 그런 와중에 다만 필자가 보는 것은 개벽이 언제오는가가 아니라,
현재의 사건과 이벤트가 알리는 미래가 무엇이냐에 집중되어 있다.
드러난 현상이 호랑이면 호랑이라고 할 뿐 고양이라고 하지 않는다.
천지공사는 연이어진 사건이 무엇인지 뻔히 알리고 있다.
그런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기미가 만연한 것은 이미 인간의 타락이 선을 넘은지 오래되었다는 뜻이다.
부패와 타락에 몸을 맡기다 보니 무엇이 옳은지조차 망각하고 이미지메이킹이 진실인 양 호도하며 살아온
삶의 관성이 죄악 그 자체라는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런 와중에 만들어진 무도한 세상속에
천연(天緣)마저도 흔들거리는 것이 당연한 것인 양 하지만 그것은 병이 심각하게 걸린 상태일 뿐이다.
광복절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렇게 타락한 나라가 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뉴스에
친일하면 삼대가 흥하고 항일하면 삼대가 망하는 헬조선이라는 댓글들이 기사에 실린 것을 보았다.
슬픈 현실이다.
친일의 결과가 기득권으로 이어져서 나라 지키는 것이 친일파=기득권으로 그들의 총알받이라는
인상을 팍팍주고 있으니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지금은 전쟁을 준비해야할 때이며 그것이 시급한 때다.
피로 지킨 조국이 친일파의 총알받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사건들로 충만해진다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젊은이들이 헬조선을 외치는 것도 결국 그런 미래를 스스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잘난척노믹스로 나라 망치고 정치하겠다는 먹튀가 용인되는 사회,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못사는것이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뉴스와 통계는
결국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게 된다.
나라가 어려워지면 결국 다 도망가고 갈 곳없는 사람들이 남아서 나라 지키겠다고 나서는 일이
역사 이래로 반복되어왔지만 지금 운수가 대혼란으로 나아가는데도 여전히 유전무죄의 시그널을 팍팍주니
그 환란이 현실화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하다.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왔지만 지금의 상태를 보면 안타까움만 더해진다.
결국 술 땡기는 밤이다.
[출처] 광복절을 앞두고...|작성자 보석사냥꾼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파에톤은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이다.
그런데 편모슬하에 자란 파에톤이 자라서 아버지 태양신 헬리오스를 만나고 태양의 마차를 몰도록 부탁했다.
아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태양신은 태양의 마차를 몰도록 하였지만
그 와중에 파에톤은 태양을 너무 대지 가까이에 몰아서 결국 제우스의 벼락에 죽었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시라.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24&contents_id=37626
그런데 이 파에톤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행성이 있으며 1983년 계해년에 발견되었고 태양을 중심으로
1.4년의 공전주기를 가지며 일정하게 돌고 있다. 그 공전궤도는 다음과 같다.

그런데 이 파에톤3200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행성이 현재 태양의 궤도에 접근한 상태라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것은 스텔라리움으로 주기(酒旗)를 표시할려고 마우스포인트로 찍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 위치가 묘한 곳에 이르고 있다.

위 사진은 오늘 사진이다.
태양이 현재 류수(柳宿)의 하나인 주기(酒旗)의 근처에 있으며 동시에 바로 그 옆에
파에톤이 있다.
다만 육안관찰은 불가능하다. 빨간 4개의 선으로 표시한곳이 현재 파에톤의 위치다.
그런데 지금 한반도에 덥친 폭염이 꼭 파에톤이 태양의 수레를 대지 근처로 몰고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지 하는 착각이 든다.
신화의 내용에는 제우스가 벼락을 써서 파에톤을 태양의 수레에서 끌어내렸다고 되어 있다.
파에톤3200이 신이 아니라 명명된 이름일뿐이지만 묘하게도 지금의 이 더위가 보통을 넘어서고 있는것은
작열하는 태양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현재의 절기가 입추이며 71주년 광복절이 내일인 것도 운수의 흐름이 오로봉(五老峰)으로 가는 여정에
백중(百中)을 눈 앞에 두고있다.
그만큼 위태로운 운수라는 것을 현실도 알려주고 있듯이 천문도 이미 묘한 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화성이 심수로 접근하고 있는 상태에서 화기가 충천하는 현상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앞글에서 밝혔듯이 이미 현천지기의 활동이 왕성한 가운데 화기의 증가는 냄비속의 물이 끓어넘치는
것과 마찮가지다.
그만큼 운수가 용광로와 같은 운수로 점차 바뀌어가는 것이다.
제우스의 벼락이 천벌로 파이톤을 벌했듯이 지금 끓어오르는 경염속에 대지가 타들어가는 것은
인간이 지은 죄업으로 인해서 천벌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시기라서 그런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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