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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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 / 신광진
눈을 뜨면 수없이 들려오는 속삭임
하루의 시작은 항상 분주하고
저무는 시간에는 쓸쓸함을 마신다
그윽한 눈빛은 자장자장 두드려주고
마음은 어른이 되어 다독여 주는 용기
내 속에 내가 많아서 언제나 수다쟁이
너무 늦게 찾은 바로 걸어가는 길
터질 듯 따라다녔던 원망만 했던 가난
작은 감정 하나도 소중한 숨을 쉬는 행복
아프지 않아서 너를 위해 미소 짓고
꿈꾸며 살아가는 내일을 기다리며
걸어도 지치지 않는 젊은 열정이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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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초록상큼한 풀잎같은 고운 님의 글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님의 인생도 언제 어디서나 달콤상큼하고 멋지길 즐겁게 . . . 잘 보내시옵소서
향긋한 꽃잎사랑을 그대께 보내듯
칵테일에 취하고 싶은 날같이
핑크빛 별을 마음에 한가득 그려 넣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