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본 내고향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꿈에 본 내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6-09-16 06:58

본문

붉게 물 드린 동산

잔치 마당 같은

진달래와도 같지 않고

-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산만하게 흩날리는

목련과는 다르게

생을 곱게 접어 흐트러짐 없이

꽃잎 돌돌 말아

차곡차곡 떨어져 쌓이는

무궁화를 보며

서글프던 것은

민족혼을 담은 조국의 꽃을

이국땅에서 보니

고향집 장독대 옆에

가을이면 찾아와

나팔 같은 입술로

무궁화 삼천리...

노랫소리 정겹던 그리움

-

머나먼 서편하늘 바라보며

울적해 지는 것은

들려오는 소식마다

밝은 소식은 없고....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724건 13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7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9-27
22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09-27
227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9-27
2271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9-26
22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9-26
226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9-26
22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9-26
22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9-26
22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9-26
226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9-25
226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9-25
22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9-25
226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9-25
226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9-24
2260 민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9-24
225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9-24
2258
고향 하늘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9-24
225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9-24
225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9-24
2255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9-23
225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9-23
22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9-23
22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9-23
225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9-23
22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9-23
22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9-22
224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9-22
224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9-22
224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9-22
2245
천 년의 연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9-21
22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9-21
224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9-21
224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9-21
2241
날 위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09-21
22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9-20
223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9-20
223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9-20
22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9-19
22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9-19
223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9-19
223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9-18
223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9-18
223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9-18
223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9-18
223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9-18
22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9-17
2228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9-17
222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9-17
22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9-17
222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9-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