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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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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9회 작성일 16-07-31 07:15

본문

 생체시계 /손계 차영섭

   사람의 두 눈 사이 이마에
   솔방울 같은 송과선이 있다
   이것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생체시계다
   생체시계의 배터리는 두 눈으로 흡수한 햇빛이다
   모든 동물에도 이와 같은 기능이 있으며
   식물에도 아마 가지의 눈에 있을 것이다

   이 시계가 충분한 에너지로 잘 작동하면
   생체리듬이 건전하다
   생체리듬은 파도 같은 곡선을 최고최악으로 반복 그리며,
   최고에서 기쁨을, 최악에서 슬픔을 맛본다
   생체시계는 일 년을 주기로 달력처럼,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시계처럼,
   음반의 노래를 틀듯이 돌아가고 있다

   몸과 마음에도 하늘과 해와 달, 구름이 있어,
   온도와 비바람을 일으키고 소멸한다
   기분은 구름을 따르며 모든 씨앗에서 싹 나고,
   꽃 피고 지며, 열매 맺고 지는 일련의 과정을 조절한다
   몸이 하는 말을 잘 따르면 건강하다
   자연에 도道를 닮은, 생물에 생체시계는
   아, 신비에 신비를 더한 우리 몸에 신神이 아닐는지.....  

    * 송과선(松果腺) :  뇌에서 햇빛을 받아들임.
                                솔방울 닮음.  호르몬 분비로 생체리듬을 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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