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바닷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5회 작성일 16-05-31 00:11

본문





바닷가에서 / 안희선


아무리 둘러 보아도,
나밖에 없었다

산발(散髮)한,
파도

그렇게,
외로움이 외로움을
씻어내고

붉은 노을 일렁이는
먼 하늘의
그리움을 지나,
서서히 차오르는
수평선

그곳에
꿈처럼 가 닿는,
내 혼(魂)의 끝

어쩌면, 그대에게
닿을 것도 같은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
내 귀는 소라껍데기....
갑자기 가슴이 파도치는듯 설렙니다
오월에 빠져서 ,,바다생각도 못했는데
오월을 보내며,,아,,푸른 바다..바다가 있었구나,,!!!!!
고맙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것같아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창시방에 발걸음 하신, 어떤 시인님의 시를 대하다 보니
저두 덩달아 (웃음)

저는 바닷가에서 출생했답니다 - Believe it or not

그래서, 계절과 상관없이 (가슴에) 늘 바다를 품고 사는지도..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kgs7158님,

Total 8,586건 13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6-09
1885
엇갈린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6-08
188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6-08
18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7
1882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6-07
18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6-07
18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6
18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06
1878
치과에서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6
1877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6-05
18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5
18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5
18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05
18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6-05
1872 조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6-04
1871
금방석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6-04
1870
어둠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04
18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04
1868
남자의 동굴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6-04
18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6-04
1866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6-03
186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6-03
1864
석류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6-03
18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3
1862
6月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6-02
186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6-02
186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6-02
185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6-01
185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6-01
185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6-01
1856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6-01
185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1
18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1
18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31
18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5-31
18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5-31
18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31
18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5-31
1848
배고픈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31
1847
여름바다 댓글+ 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31
열람중
바닷가에서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31
1845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5-30
184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9
184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5-29
184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5-29
184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5-29
1840
Neo Utopia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29
18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5-28
18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5-28
18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