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석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35회 작성일 16-06-03 07:48

본문



석류 / 안희선

꽃가지 줄기 타고 푸른 햇살 가득해,
하얀 낮달이 고요한 하루

이따금 밀려드는 바람의 실오라기에
귀 울리는 단심가(丹心歌)

영혼에 스민 한 가슴앓이가 붉어,
그렇게 소인(消印)한 그리움이 보풀어,
터지는 망울마다 목 조이는 향기

아, 내 가슴 한복판 질러나간
그대

나는, 지금 아프다




추천0

댓글목록

핑크샤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류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마알간 알맹이가 살짝 벌어진 껍질 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생생합니다..그 모습이 가슴앓이인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오늘은 금요일, 대체적으로 한가한 날입니다, 주말엔 라면말고 다른 음식을 만들어 드세요...사실 저도 밤에 라면 먹는 버릇이 고시공부하던 시절에 생겨서 여태까지 먹고 있다네요,(웃음)
제가 시인님의 글투를 따라가는 듯(-웃음)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류를 보니..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그 어떤 간절함 내지 맺힘 같은 것)


부족한 글인데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꽃맘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면 아니되옵니다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 . . 행복하시옵소서

포옹과 함께 성숙한 사랑의 비밀처럼
사랑이 미소 하나로 꽃을 피워 주듯
온 세상이 아름다운 꽃잎비로 뒤덮히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Total 8,586건 13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6-09
1885
엇갈린 인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6-08
188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6-08
18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07
1882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 06-07
188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6-07
188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6
18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06
1878
치과에서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6
1877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6-05
18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5
18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5
187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05
18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6-05
1872 조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6-04
1871
금방석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04
1870
어둠 댓글+ 1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6-04
18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04
1868
남자의 동굴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6-04
18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6-04
1866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6-03
186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6-03
열람중
석류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6-03
186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3
1862
6月 댓글+ 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6-02
186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6-02
186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6-02
185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6-01
185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6-01
185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6-01
1856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6-01
185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1
18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1
18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31
18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5-31
18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5-31
18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31
18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5-31
1848
배고픈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31
1847
여름바다 댓글+ 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31
1846
바닷가에서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31
1845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5-30
184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9
1843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5-29
184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5-29
184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5-29
1840
Neo Utopia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29
18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28
18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5-28
183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5-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