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e en rose (라 비 앙 로즈) - 장미빛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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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 라 비 앙 로즈) 연주에 관한 사족 하나>장미빛 인생 / 안희선 우리가 이 지상에서 마지막 역할(役割)을 하고 떠났을 때, 우리가 가슴 깊이 고운 사랑 하나 간직하고 떠났을 때, 감히, 말할 수 있으리라 차가운 이 세상 속에서도 장미빛 인생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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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님의 댓글

제가 국민학교 - 그니까, 지금의 초등학교 3학년 때였을 거에요
어느 날, 밤에 아버지가 느닷없이 집에 들리셔서 영화를 보러가자고 해서
(아빠는 그때 신문기자 생활을 해서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었음)
부엌에서 김치 담그던 엄마와 함께 졸지에 종로에 있는 단성사 (지금도 있는지?)에 가서 보았던 영화가
오드리 햅번 주연의 <장미빛 인생>이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빠는 나름 한 멋장이 같단 생각요 - 웃음
암튼, 영화가 넘 재미없어서.. 보는 둥 마는 둥 했었는데
- 모, 남녀가 서로 얼굴을 부벼대는 것도 도통, 이해가 안 되었고 (굉장히 답답해 보였음)
영화 내용은 별루 기억 안 나는데..
이 주제가 (장미빛 인생)만큼은 또렷이 기억이 난다는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사는 동안에 장미빛인생 아니 영원히 장미빛인생으로 살면 아니되옵니까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님께서 항상 장미빛인생으로 사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곡 꼭 꼭 이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환희의 세계속에 그댈 빠트리듯
낭랑공주의 아름다운 수다속으로
예쁜 사랑의 빛깔이 마음을 물들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