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글] 과연,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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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는 무도난법의 극치를 향해 치닫고 있다는 느낌
사람들의 心性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지구 행성, 또한 인류가 행한 지독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그 어떤 임계점에 다다른 거 같다는 생각은 나만 그런 걸까
그래서일까..
천재지변도 더욱 극심해지는 것 같다
아마, 더욱 심해질 것이다
얼마 전엔 지구 자기장이 2 시간 동안
사라지기도 했었다 (그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 자기장은 방사선 방패막
그 동안 태양광선을 비롯한 우주 방사선이
아무런 여과 없이 그대로 지구를 달구었다
방사선 세례 덕분에 지구 오존층은 더욱 얇아졌다
그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 있었다
만약 우주의 질서를 주재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장기 휴가 중이거나,
직무 태만일 거라고..
물론, 답답한 마음에서
지극히 인간적인 얄팍한 내 생각이 뱉은 말이지만
아무튼 이런 상태로 나간다면
인류는 그냥 놔두어도 자멸의 상태로 이를 거 같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란다 (한국시간기준)
부처님이야, 오고 가는 게 아니라
원래 우리들 마음 가운데 상존하시는 존재이지만
어리석은 중생들의 입장에선 부처님이 오가고
그렇게 생각될 수 있을 터
또한, 일부 타락한 중님들의 입장에선
한해 중에 큰 돈을 마련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뭐, 그건 예수님 오신 날을 기리는
천주.기독교의 일부 망가진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에 글, 하나 옮겨본다
-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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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은 하늘을 믿지 않는다.
그러니 종교를 믿는 것도 자신이 가진 부와 앞으로 쌓을 부에 대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거의 거래화되어서 신앙의 조건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그러니 지금은 사람들이 죄를 지어도 하늘이 없어서 벌을 받지 않는다고
여기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천지공사의 기간에는 자신의 자식을 버리고 도망가는 여인네가 벼락을 맞기도 하고
돈을 삥땅치는 순검이 사고로 죽기도하는 등 천벌이 현실화되는 사례를 보이지만
과연 지금은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즉 하늘이 있다면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사람들이 도덕을 더 이상 따르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사회적 현상으로 보여준다.
그러다보니 종교적 믿음을 제외한 사회전반의 분위기는
양심과 도덕이 이미 작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례를 수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회적 현상과 천지공사의 현실화를 분리해서 냉정하게 바라봐 왔지만,
사실상 운수는 이미 하늘이 벌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그것을 가까이서 보면 기다리는 마음에 화병이 생겨서 잘 보이지 않지만
끌림을 넘어서 냉정하게 바라보면 그런 흐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수많은 글로 그것을 써왔다.
영원한것은 없다.
즉 천지공사도 그 끝이 있으며, 그 끝이 다가오고 있다.
이미 화둔을 위시한 을목의 용법과 함께 청림(靑林)을 지나며
사실상 두문동성수도, 정의도, 성예신공사도의 내용적 현실화를 보여주었다.
두문동성수도와 정의도는 운수의 큰 흐름을 알리고
성예신공사도는 가면 갈수록 그 끝을 상징하는 그림이다.
그래서 그 풀리는 양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천지공사의 끝에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해원의 끝에 세상의 운수는 생사판단의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며 천지공사가 바로 그것이다.
그것을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자유이며 하다못해 후천에 가는 자격은 또한 별개의 문제다.
늘 말해 왔지만 아는 것과 자격을 갖추는 것은 완전히 별개이며
아는 척한다고 덕이 더 쌓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매일 내일 개벽이 온다고 외치면,
언젠가는 맞게되는 구조이기에 아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같은 시간에 스스로 변화하고 쌓은 덕이 오직 구원의 동앗줄로 작용하는 것이지,
아무리 제 살려고 땅 파고 식량을 쌓아 놓아도 아무런 소용없는 것이 개벽이다.
결국 답은 스스로 쌓는 공덕에 있으며 그것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
늘 말하지만 현실을 열심히 살고 마음공부하며 덕을 쌓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출처] 과연 하늘이 벌할것인가?|작성자 보석사냥꾼
종교놀이는 주로 그 움직임에 일정한 루틴을 밟는다.
현실에서 약간의 징조만 보이면 곧 온다 그러니 자신은 특별하다
남보다 많이 안다 그러니 후원해라 갖다 받쳐라의 과정을 밟는 것이다. 결국 돈이다.
그럼 현실하고 무엇이 다른가? 그래도 현실은 노력하면 돈이 보상의 차원에서 제공되지만
종교놀이는 빨대꽂고 쪽쪽 빨아먹는 교인의 노예화에 몰입한다.
그런데 이런 동향은 종교놀이의 규모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인다.
그래서 더더욱 요즘은 조금더 늦게 늦게 글을 쓴다. 빨리써서 알려줘봐야 도수를 자신들에게 붙혀서
자신이 누구요하며 돈 받을 궁리만하니 노력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습관은 깨달음에는 극약과 같은 처방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무엇이던지 이룰려면 공을 들여야하고 그 들인 공만큼 돌아오지만 운수가 나쁘면 그마저 안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미 수년전부터 구조개혁을 해야하고 2015년 입춘부터는 교역은 기울어가고 경제는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해왔지만
년간 수백, 수천억을 소모하며 미래를 읽는다는 기관들은 하나마나한 예측을 통하여 결국 나라꼴이 이지경에 이른다.
결국 미래를 예측하는데 실패하면 지금의 해운, 조선처럼 비대해진 몸집만큼이나 구조개혁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증가할 뿐이다.
그러나 사실상 핵심적 문제는 사회전반에 걸친 비양심이 문제다.
편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법도 무시하는 지경이라 그로인하여 돈을 위해서 부패와 결탁하고
뻔뻔한 비양심으로 일관하는 경우도 만연하다는 것을 옥시 사건을 통해서 알수 있다.
결국 조직이 자신의 영리를 위해서 국민을 볼모로 삼고 죽여왔지만 그것을 감시 감독해야할 기관은 법의 미비를 탓할 뿐
남탓하는 어처구니 없는 몰상식과 비양심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고위 공무원의 자격이 기본은 철면피 신공이며
두번째는 남에게 책임떠넘기기를 필수 코스로 밟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꿈꾸는 것도 나라의 이런 현실이 씨랜드 사건이후 세월호를 거쳐서
옥시 사건까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돈이면 죄를 두려워하지 않는 비양심이 만연한 사회가 가지는 극단적 현상을 가감없이 보여주니
요즘에는 강력사건에서 보여주듯이 범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그만큼 이 사회의 상태가 심각하게 변했지만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할 가능성이 없다.
정책은 버티기로 일관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뿌러질 운수로 나아간다.
문제의 심각성은 현실 인식의 결여로 인하여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의식이 문제다.
경제도 안보도 사회도 모든 분야가 현실인식이 결여되다보니
해결에서 먼 버티기로 그런척 꾸미지만 씨랜드 이후 세월호와 옥시사건에서 그렇듯이
그냥 덮어왔던 부작용이 노출된 것이다.
환부를 도려내지 않으면 나라가 기울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이미 그런 징후가 만연해서 수술시기를 놓쳤다는 징후가 만연하다.
그런데도 뭐가 잘못된지도 느끼지 못하고 좋은것이 좋다는 것을 유지하면 결국 그 끝에서는 파멸이 기다린다.
지금 새누리당의 모양을 보면 우리나라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미 늦어버린 운수속에 벼랑에서 떨어질 순간만 기다리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지만
이것을 고치고 갱정할 가능성이 없기에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이런 현상은 종교에도 똑같이 드러나는 마당이라서 불기2560년이라지만
어느 종교단체치고 정상이 없는 마당에 희망이 있을리 없다.
결국 운수가 다되어서 재앙이 터져나오면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이미 이런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돌아갈 길이 없다.
그렇게 운수는 다가오는가 보다
[출처] 귀차니즘|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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