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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및 종편에는 보도가 되지 않은] 잊지 않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4회 작성일 16-04-19 03:51

본문

 

'[세월호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 세월호 참사 2주기 문화제 참석한 이재명-표창원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정에 당선된 표창원 당선자와 수많은 시민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누군가는 이제 그만하자고 합니다. 잊으라고, 묻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워보지도 못한 채 밤하늘의 별로 촘촘히 박힌 295명의 영혼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9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진실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잊는다고 해서, 누군가 우리에게 잊기를 강요한다고 해서 세월호 사건이 온전하게 해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진실이 은폐되고 증거가 사라진 채 세월호가 잊혀진다면 우리는 더 큰 참사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2주기를 맞아 만들어진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잊혀질 수 없으니 그리움도 어렵다...’라는 구절에서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잊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07170011143

 

 

 

광화문 분향소에 헌화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광화문 분향소에 헌화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

 

빗속에도 뜨거운 추모 열기. 광화문 분향소에 헌화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빗속에도 뜨거운 추모 열기. 광화문 분향소에 헌화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

 

세월호 참사 2주기 전국 대학생 대회 ‘외쳐봐! 우리가 더!’현장. 박수진 기자 jinpd@hani.co.kr

세월호 참사 2주기 전국 대학생 대회 ‘외쳐봐! 우리가 더!’현장.

 

16일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본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자리를 모두 채우고 있다.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문화제 '비를 맞으며'

 

세월호 참사 2주기 '광화문광장을 메운 시민들'

 

▲ 청와대 향해 함성 지르는 세월호 유가족 "진상규명 약속 지켜라"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에 참석한 유가족과 수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청와대를 향해 함성을 지르고 있다.

 

▲ 폭우 속에 세월호 참사 진실을 위해 함께한 수많은 시민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이정미 당선자와 시민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에 참석해 세월호 온전한 인양과 9명의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아직 메마르지 않은 세월호 유가족의 눈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오영석 학생의 어머니 권미화씨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에서 송경동 시인의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시를 경청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학생들 안아주는 세월호 유가족 

세월호 참사 희생자 이재욱 학생의 어머니 홍영미씨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기억, 약속, 행동 문화제'에서 유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인사하러 온 학생들을 안아주고 있다.

 

16일 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굵은 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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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づ ̄ ³ ̄)づ님의 댓글

profile_image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이지역 사람들은 벨도없나?
투표 결과를보니,,,
당사자들만 억울하겠네요.
나몰라라하는 우리나라사람들
언제그랬냐는듯.
심오하네요.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말씀처럼, 속절없이 생 수장당한 꽃 같은 아이들과 무고한 승객들만 억울한 거지요

모두, 다 제 앞가림하고 먹고 살기 바쁜 세상 아니겠습니까 - 까 놓고 말하자면
(추모 모임에 참가한 분들은 빼 놓고)

당장에 눈 앞에 어른대는 이끗(이익)이 최우선의 가치인 것을..


잊지 않겠단 말..  그말 참, 공허하게 들립니다 (시청 앞 광장에서 전문성우가 비통하게 시를 읖조렸어도)

그 무슨 얼어죽을, 세월호 참사의 비통함이겠습니까

나와 내 피붙이만 별 탈 없이 잘 먹고 잘 사는 게 그 무엇보다 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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