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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모두에게 힘든 시기] 병신년(丙申年)의 오운(五運)과 육기(六氣)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16-04-13 00:04

본문


나는 易에 관한 공부가 일천하여 그저 주마간산 식으로 아는 바밖엔 없어서

작금의 돌아가는 세상 일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


하지만, 하늘이 세상에 막 일러주고 있다는 한 느낌도

지울 길 없다


어느 해던, 힘겹지 않은 때는 없었으나

올 병신년은 우리 민족에게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


이제 4.13 총선이 있다

그 역시, 중요한 일이겠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그건 다름 아닌

민족 전체가 겪을지도 모르는 참화이다


아다시피, 북녘의 도야지는 사면초가이다

이제 김씨세습왕조의 운도 다 했음을 느낀다


최근에 북한 핵심 권력의 부류까지 탈북을 기도하거나

감행하는 일련의 사태는 (그들도 인간이기에)

그들 나름 살 방도를 추구하는 증거라고 하겠다


미국은 차제에 북한을 때리기로 확고히 마음을 먹은 거 같고,

그 일 (참수작전감행)은 당장 내일 일어난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이다


- 궁지에 몰린 쥐는 단발마의 악으로 고양이에게도 달려드는 법


문제는 그로 인해 야기되는, 남.북의 엄청난 인명의 살상이다


6.25 의 동족상잔만으로는 부족했던 것인가!



가끔은, 하늘이 하는 일이 우리 민족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아래 글을 옮겨본다


                                                                                   - 희선,



==================================================

 

 

올해 들어서 진작했어야 했는데 좀 늦은 감이 있다.

그러나 각 글들속에서 오운 육기를 부분적으로 다루어왔기에 적잖게 언급해 왔다.


작년 음력9월과 10월이 간지로 보면 병술월과 정해월로 무분(戊分)에 해당하고

육기는 이미 화기가 응하는 시점이었다.


그래서 중국위안화 파동등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다.

땅에는 육기중 화기(火氣)가 주기로 등극했지만 그 전에 작년 음력3월과 4월인 경진월과 신사월에

소천지기(素天之氣)인 금기의 활동으로 결국 2014년 말에 땅의 주기인 목기(木氣)를 제어하고

그럼으로써 2015년 말에 땅에 주기로 화기가 등장한 것이다.


사실상 음력3월4월 그리고 음력9월10월에 해당하는 천간의 오행적 성격이

그 해에 응하는 오운과 육기의 주기(主氣)가 되니 각각 기분(己分)과 무분(戊分)으로

지호(地戶)와 천문(天門)이 된다.


2015년 말에 육기중 화기가 주기가 되었으니 그것을 제어하기 위해서 오운중 현천지기(玄天之氣)인 수기가

등장하는 시점이 음력3월과 4월인 임진월과 계사월이다.


특히 올해는 병신년으로 년운이 양간이라 태과하는 형국이라 일찍온다.

이미 지금 음력3월이 임진월인것도 임(壬)이 수기(水氣)로 현천지기(玄天之氣)가 활동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이제 화기가 꺾이고 수기의 완급에 따라서 새로운 형국으로 진입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벌써 그런운수로 나아가는 모양새다.

색깔로 오행을 보면 빨간옷을 입는것은 화기를 등에 업고 있는 형국인데 이제 현천지기(玄天之氣)의 수기가

나오는 단계라서 힘빨이 좀 빠지는 상이다. 그것도 운수인것이 하얀색은 금기니 수기빨을 잘 받는다.

녹색과 청색도 각기 목기라써 수기의 힘빨을 받는 상이다.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현천지기(玄天之氣)의 활동이 본격화 되었는지를 알려면 

음력3월에 들어선 총선날과 함께 공천파동의 결과가 어찌될지 가보면 안다.


그것은 작은 일이다.


어차피 정치가 구태가 된 마당에 기댈것이 없지만 현천지기(玄天之氣)의 활동이 다른 사회 전반에

어떻게 작용할지 살필 필요가 있다.


화기가 한참 주가를 올릴때 개성공단이 폐쇄되었으니 운수가 수기로 바뀌는 과정에서 나타날 현상은

특히 조심해야할것은 따로 있다. 이미 형혹수심의 현상이 천상에 점차 나타나며 점차 운수의 현실화가 

좋은 방향으로 드러날 가능성은 적다.


알아야할 것이 남북만 보면 남한이 화기이며 북한이 수기라고 누누히 밝혀왔다.

그렇다면 현천지기(玄天之氣)의 등장은 그동안 붉거졌던 갈등의 소자들이 쓸려나갈 운수에서

어떤식으로 작용할지 짐작할수 있다.


미국이란 나라가 대단한 것도 화기의 상승속에서도 별탈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만큼 안정된 운영을 보인것도 대통령 잘뽑은 덕이다.

오바마를 뽑지 않았다면 미국이 화기의 강화속에서 한방 먹었을 것이지만

아프리칸 어메리칸으로써 양편에 걸친 피에 한을 적절히 승화한 덕분이라 하겠다.


결국 덕이 없으면 재앙이 오는데 한맺힌 흑인의 한을 다소나마 풀기 위한 일환을 미국민 스스로 선택했으니

그 덕분에 화기의 거센 도전속에서도 무난한 세월을 보낸것이다.


그러니 이래저래 미국만 보면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된다. 

도솔천의 영도력은 지나친 것을 싫어하고 만족을 아는 하늘의 뜻인 지족천(知足天)이다.

그러니 아무리 미국을 싫어해도 아직 미국의 국운이 지켜지고 있는 것도 흑인들의 피맺힌 한이

그속에서 해원의 한 과정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사이 우리나라 집권여당은 공천파동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짓을 벌렸으니 그 격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진다.

불기운이 불을 만나니 힘빨을 받다못해 지나쳐서 미쳐나간 것이다. 


덕이 다되면 그런 현상이 비일재일하고 자신이 하면 사랑이며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논리에 갇힌것이다.

하여간 하늘에서 현천지기(玄天之氣)인 수기가 상승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로써는 극히 조심해야할 운수다.


남한의 오행적 성격이 화기에 해당해서 운수의 흐름이 남한으로써는 불리한 형국이다.

화기가 상승할때 남한도 불에 해당해서 그 위세로 개성공단을 폐쇄했지만

수기가 상승할때 수기에 해당하는 북한이 운수상 무리수를 둘수 있기때문에 늘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다른것 다 성공해도 안보에 실패하면 다 잃은것이며

다른것이 좀 어려워도 안보가 튼튼하면 그나마 지킨것은 된다.


하지만 국방비리에 방탄안되는 방탄복에 특전사도 최정예 장비가 아닌

그저 그런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면 이것은 심각하다.


잘못을 알았으면 빨리 바로 잡아야하는 분야가 안보다.

미국이 가진 운수는 오바마가 있는한은 잘해나갈 운수다.

물론 요즘 보니 트럼프가 그렇게 설치는 것도 산택통기(山澤通氣)의 운이 다해간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벌써 한국과 일본이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는것도

언젠가는 우리도 그렇게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현재 하늘은 형혹수심의 현상으로 나아가며 하늘의 불기운이 창성할것을 알리고 있다.


이미 현천지기의 수기와 함께 하늘의 불기운이 극대기를 맞이하는 것은

물도 불도 모두 재앙으로 다가온다는 뜻이다.


불이지만 불이아니요 물이지만 물이 아닌것이 기운이다.


그렇기에 수기가 형혹수심의 운수를 따라서 재앙이 되면 더 무섭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출처] 병신년(丙申年)의 오운(五運)과 육기(六氣)|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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