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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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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49회 작성일 16-03-29 00:50

본문

 

물, 물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꽃, 꽃이 되는 꿈, 시가 되는 꿈
풀이 되는 꿈
강, 강이 되는 꿈, 빛이 되는 꿈
소금이 되는 꿈
바다, 바다가 되는 꿈
파도가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별, 별이 되는 꿈, 달이 되는 꿈, 새가 되는 꿈
비, 비가 되는 꿈, 돌이 되는 꿈, 흙이 되는 꿈
산, 산이 되는 꿈, 내가 되는 꿈, 바람이 되는 꿈
다시 바다, 바다가 되는 꿈, 모래가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물, 빗물이 되는 꿈, 냇물이 되는 꿈, 강물이 되는 꿈
다시 바다, 바다가 되는 꿈, 하늘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

이 되는 꿈,
가 되는 꿈
이 되는 꿈,
가 되는 꿈,
바람이 되는 꿈,
,,,,,,



가 되는




<물이 되는 꿈 ,,, 루시드 폴>


<감상 & 생각>

꿈이 없는 삶처럼, 비참하고 삭막한 것도 없을 거 같다

생각하면, 요즘의 이 시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적 품격이나
인간 각자의 개성적 자질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기계인간 공장에서 출하되는 획일화된 인격을 요구하고 있는데

인간의 규격화 . 기계화 . 상품화라고나 할까

요즘은 예술마저 일종의 관료화된, 혹은 체계화된 틀에 갇힌
치명적인 처지에 이르고 있기도 하고..

보다 인간적인 삶을 지향함에 있어, 창조성이나 신선함,
그리고 自然人에의 경이로움을 지닌 꿈만큼
절실히 요구되는 것도 없을 것이란 한 생각 떨구며..


                                                                              - 희선,

 

 

 

 

 

 

루시드 폴(Lucid Fall, 본명: 조윤석, 1975년 3월 18일~)은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인이다.

作詩, 작곡, 연주도 하는 가수이다.

미선이밴드의 리드보컬이었으며, 현재 루시드 폴의 음악은
서정적인 포크 선율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재학 중이던 1993년 18세의 나이로 기타 곡 "거울의 노래"로
제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모던 록 밴드 '미선이'를 결성하였고, 1998년엔 정규 앨범 1집
《Drifting》으로 공식 데뷔를 하였다.
멤버들의 군입대로 미선이의 활동이 중단된 이후에는 2001년에 독집으로서
정규 앨범 1집《Lucid Fall》을 발표하고
루시드 폴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02년엔 영화 《버스, 정류장》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2005년에는 정규 앨범 2집《오, 사랑》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팝싱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라이브 앨범《노래의 불빛》과 정규 앨범 3집 《국경의 밤》을 발표하였다.
2008년 12월에는 자신의 15년 음악 인생(1994~2008)을 정리하는 의미의 책
《루시드 폴 詩歌(시가) - 물고기 마음》을 출간하였는데,
내용은 가사 모음과 수필을 결합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 책에 CD를 부록으로 넣음으로써
두 개의 신곡을 싱글로서 함께 발표하기도 했는데, 두 곡 "물고기 마음", "여기서 그대를 부르네"는
스위스에서 박사 논문을 마무리하며 만든 곡이기도 하다.
그는 이소라, 김연우, 해이, 리쌍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2008년을 끝으로 모든 유학 생활을 마친 뒤
현재는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 초 여러 방송과 잡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더 이상 공학 공부는 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8월부터 2011년 5월까지 EBS FM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세계 음악 기행》의 DJ를 맡아 진행했다.
2009년 12월 정규 앨범 4집《레미제라블》을 발표했고, 2011년 12월에는 5집 《아름다운 날들》,
2013년 10월 23일 정규 앨범 6집 《꽃은 말이 없다.》를 발표 했다,

추천0

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방위, 안 시인님, 면벽수도하 듯 밀도 있고 치밀한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시방' 리플에 운만 떼었습니다만,

열정이 넘치는 '자.게' 글의 에너지를 아주 조금만 더 '시' 쪽에서 폭발시켜주셨음 어떨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폭발 직전인 뇌관을 대한다고나 할까요?  ^^
오해 없으시길 빕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 자유게시판은 제가 2002년 이래 글을 올려온 곳입니다

물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도 있는 줄 압니다 (웃음)

어쨌던, 관심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앙보르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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