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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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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16-03-30 23:11

본문



내 안에 가난 / 신광진


몸부림쳐도 갈 수 없는 편법
눈 속에 선명하게 찍힌 인장

기억을 지우고 싶은 처절한 가난


몸에 안기는 순간 무너지는 아픔
빛나는 수많은 파편의 조각들
뿌리 없는 가벼움이 부서져 내린다


어둠 저편에 기억들이 쏟아져
아픈 가슴 구석을 찾아 헤매는 절망
혼자가 아닌 스스로 지켜가는 가치


밀려오는 어둠이 아파서 내민 손
원망의 눈초리 상처로 얼룩져도
선량한 손길에 미소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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