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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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행복 / 신광진
노을이 지던 하늘은 추억을 속삭이는데
멀어져간 사랑은 마음 어디쯤 있을까
세월이 흘러갈수록 노을은 가슴에 진다
외로움을 손잡고 바람과 속삭이던 길
눈물의 꽃을 실어 보내는 그리움
키 작은 마음을 끌어안은 널 닮은 사랑
슬프고 힘들 때 더 그립고 소중한 행복
근심이 사라진 마음, 아프지 않은 몸
세월 앞에 당당한 준비된 푸른 숲의 하늘
시선이 그리울 때는 나보다 너를 그리며
배려로 물든 마음은 감동이 흐르는 강
소리 없이 젖어드는 주고만 싶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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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행복의강물이 흐름은 너무도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불행을 행복으로 적셔주며 사랑과 기쁨으로 어루만지고 흐를테니...
고맙습니다